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2018년 게임사 신(新)성장동력, 신작 라인업 모아보기

작성일 : 2018.02.15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한 회사가 성장함에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은 기존의 캐시 카우를 유지함과 동시에 중요한 부분이다. 게임회사는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에 진출을 하거나 신작을 출시하곤 한다. 

그 중에서도 신작은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해야하는 게임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해 게임사들이 공들여 준비 중인 신작 라인업을 정리해봤다. 

※ 이미 출시된 라인업은 제외




◆ 넥슨, PC온라인 3종과 모바일 6종으로 도약 꿈꿔


△ 넥슨 2018년 신작 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정리)

넥슨은 올해 자사 대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을 포함해 총 9종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올해 초 공개된 신작 '야생의땅:듀랑고'와 '천애명월도'가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형 신작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가까운 시일에 출시될 작품은 '메이플블리츠X'이다. 또 엘소드M, 마비노기모바일, 피파온라인4 등 넥슨을 대표할만한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엔씨소프트, 대표 IP 활용 4종으로 승부수


△ 엔씨소프트 2018년 신작 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정리)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게임으로 시장을 노린다.

지난 해 6월 '리니지M' 출시 이후 신작 보다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했던 엔씨소프트가 올해는 '리니지2M' '블레이드앤소울2' '아이온템페스트' '프로젝트TL' 등 굵직한 대작들을 선보인다.

공개된 네 작품 모두 출시일정은 알려진 바가 없다.

◆ 넷마블, 20종 신작으로 다양성 앞세운다


△ 넷마블 2018년 신작 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정리)

넷마블은 20종의 신작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MMORPG부터 카드전략, 어드벤처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올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자체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2' '극열마구마구' '스톤에이지MMORPG' '쿵야캐치마인드' 등을 비롯해 '더킹오브파이터즈올스타' '해리포터'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등 외부 IP를 사용한 게임들도 함께 서비스한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작품은 피싱스트라이크로 2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설립으로 개발 박차


△ 카카오게임즈 2018년 신작 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정리)

카카오게임즈는 17종의 신작을 시장에 내놓는다.

PC온라인게임 '에어'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선보이고, 모바일게임 15종과 VR게임 '화이트데이:담력시험'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최대 변화는 개발 전문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의 출범이다. 

프렌즈게임즈는 친구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에서 새롭게 친구를 만나는 뜻을 담고 있다. 자회사와 계열회사들의 개발력을 한 데로 집중하고,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한 개발사로 초대 대표를 남궁훈 대표가 맡는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게임즈가 개발하는 게임을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출시될 작품은 에잇킹덤즈로 오는 3월 서비스된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IP 확장에 주력


△ 펄어비스 2018년 신작 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정리)

펄어비스는 올해 검은사막 IP 확장에 주력한다.

펄어비스는 자사의 주력 장르인 MMORPG에 집중한다. 특히 검은사막의 모바일버전인 '검은사막 모바일'이 1분기 내로 출시될 전망이다.

이외에 검은사막 콘솔과 미공개 신작 2종이 각각 2분기와 하반기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 위메이드, 자사 IP 집중-개발력 강화


△ 위메이드 2018년 신작 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정리)

올해 위메이드는 15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자사의 대표 IP인 '이카루스' '미르의전설' '윈드러너' '실크로드' 등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고, 2016년 큰 인기를 모았던 인디게임 '어비스리움'의 콘솔버전을 서비스한다.

올해 위메이드의 게임 중 가장 먼저 서비스될 작품은 피싱스트라이크(넷마블 서비스)이다.

◆ NHN엔터, 기존 게임 서비스 확대 


△ NHN엔터 2018년 신작 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정리)

NHN엔터테인먼트가 기존 게임의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NHN엔터는 야구9단의 모바일 버전과 컴파스, 피쉬아일랜드2의 서비스 지역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 툰팝, 모노가타리, 크리티컬 옵스를 하반기 서비스하고 미공개 신작 6종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 네오위즈, 리듬게임 6종 출시… 리듬게임 명문 도약 꿈꾼다


△ 네오위즈 2018년 신작 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정리)

네오위즈는 올해 리듬게임 6종을 출시하며 명문으로 도약을 꿈꾼다.

기존 디제이맥스리스펙트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네오위즈가 탭소닉월드챔피언과 뮤즈메이커, 미공개 신작 3종의 리듬게임을 올해 선보인다.

또 중국 개발사의 MMORPG '반반'을 퍼블리싱하고, 블레스와 디제이맥스리스펙트, 브라운더스트의 서비스 지역확대를 진행한다.

◆ 게임빌, 신작 10종으로 공격적인 움직임


△ 게임빌 2018년 신작 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정리)

게임빌이 10종의 신작을 출시하며 올해는 공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게임빌은 RPG와 전략시뮬레이션, 퍼즐, 스포츠, 낚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국내 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준비한다.

가장 먼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작품은 '빛의계승자'로 전략 RPG이다. 

◆ 컴투스, '서머너즈워' 넘는 캐시카우 찾아라


△ 컴투스 2018년 신작 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정리)

컴투스가 신작 5종으로 기존 인기작 '서머너즈워'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타개하기 위해 나선다.

컴투스는 올해 '체인스트라이크'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댄스빌' '버디크러시'에 '서머너즈워 MMORPG'를 선보인다.

가장 가까운 시일에 선보일 작품은 전략 RPG '체인스트라이크'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희욱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