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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공식 선임…글로벌 공략 속도 내나

작성일 : 2018.01.24

 


(출처 - 게임조선 DB)

넥슨코리아는 23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했다. 

이정헌 신임 대표는 2003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사업실무부터 사업총괄 임원까지 두루 거친 사업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사업역량을 발휘해 15년만에 대표로 승진했다.

이는 실력으로 평가하는 넥슨의 기업문화에 기인한 것으로, 내부에서 리더를 발굴하는 넥슨의 문화가 정착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정헌 신임 대표는 2006년 퍼블리싱QM팀 팀장, 2010년 네오플 조종실 실장, 2012년 피파실 실장, 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사업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이 과정에서 '피파온라인3'의 론칭과 흥행을 이끌었으며,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게임 사업을 강화해 히트(HIT), 다크어벤저3, 액스(AxE), 오버히트 등의 다양한 모바일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정헌 신임 대표는 넥슨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민을 바탕으로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글로벌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박지원 전(前) 넥슨 대표는 넥슨컴퍼니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 역할을 맡아 글로벌 사업 및 운영을 총괄할 예정디다.

넥슨 관계자는 "조직개편 및 후속인선 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변화가 생길 경우 별도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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