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2 PC버전의 출시일과 사전다운로드 시간이 공개됐다.
번지는 16일(북미 현지시각) 자사의 슈팅게임 '데스티니2' PC버전을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알렸다.
지난 6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X박스원으로 출시한 데스티니2는 미래 우주를 배경으로 한 FPS(1인칭슈팅)게임이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와 함께 행성을 옮겨 다니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 스토리를 진행하는 형태이다.
데스티니2는 전작보다 넓어진 탐험 지역과 다양한 무기 그리고 거대 보스를 사냥하는 레이드모드 등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해당 게임은 오는 25일 오전 3시(미국 동부표준시 24일 오후 1시)부터 블리자드의 배틀넷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에 앞서 오픈과 동시에 게임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은 18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단, 한국어 버전은 제공되지 않는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