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창사 신규 전직 ‘다크 랜서’ (출처: 던파TV 유튜브 캡처)

  

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21일 ‘오리진’ 업데이트와 관련된 애니메이션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던전앤파이터’에 대규모 업데이트 ‘오리진’이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대전이’ 업데이트 이전 지역과 ‘아라드’에 있던 던전들이 오픈되면서 세계관에 큰 변화가 생겼다. 마창사 신규 전직 2종이 추가됐으며 이밖에도 세리아의 방 개편, 던파 쇼룸·타임라인·인장과프로필 등 신규 웹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오리진 프로모션 영상과 마창사 신규 전직 애니메이션이다.

  

먼저 오리진 프로모션 영상에는 사도 ‘카인’의 등장을 기점으로 시간이 역행하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대전이 이전 지역이 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해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될 것을 짐작케 했다.

  

아울러 마창사 신규 전직 2종이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됐다. 암속성 마법 공격형 캐릭터 ‘다크 랜서’와 광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드래고니안 랜서’다.

 

영상 후반부에는 의문의 중년 남성이 등장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자들은 신규 캐릭터의 등장에 무게를 싣고 있다. 고풍스런 옷차림의 이 남성은 총과 칼을 갖고 있어 무기로 활용할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총과 시계가 클로즈업 되는 장면에서 이용자들은 거너의 외전 캐릭터가 추가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거너는 총을 사용하는 직업이며 시계는 시간에 문 업데이트에서 첫 등장한 외전 캐릭터를 암시한다는 분석이다.

 

또는 지난 던파 페스티벌에서 던파걸 민서가 비공개 캐릭터 자료를 확인하며 “무기가 두 개다”고 말한 것에 미루어 이 캐릭터가 신규 캐릭터로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최강 사도 ‘카인’의 위엄 (출처: 던파TV 유튜브 캡처)

▲ 광창을 사용해 적을 섬멸하는 ‘드래고니안 랜서’ (출처: 던파TV 유튜브 캡처)

▲ 신규 캐릭터로 추정되는 의문의 남성 (출처: 던파TV 유튜브 캡처)

▲ 총을 사용하는 캐릭터일까. (출처: 던파TV 유튜브 캡처)

▲ 시계와 칼을 갖고 있다. (출처: 던파TV 유튜브 캡처)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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