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FPS 대작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의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의 국가대표 선발전 대진표를 22일(목) 공개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24일 32강전을 시작으로 25일 8강전, 그리고 내달 1일 4강전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다. 이 중 결격사유가 없이 7인 1팀으로 구성된 29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전을 벌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를 위해 인터넷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다수의 1인 크리에이터를 섭외해 온라인 생중계도 실시한다. 중계에 참여하는 라인업으로 ‘ANGEL777’, ‘기무기훈’, ‘종탁이’, ‘임선비’, ‘cvMax’, ‘안겨’, ‘김동하’ 등이 참여하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도 별도의 중계창을 마련했다. 관전을 원하는 유저들은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 공지 및 아프리카TV 메인 화면에서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배너를 클릭해 시청할 수 있다.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은 탄 최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에서 선발된 최강 8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총 상금 1억원으로 오는 8월 중국 태창과 상하이에서 열릴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3가지 유저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문상을 잡아라’ 이벤트로 스마일게이트는 중계 장면을 직접 촬영해 개인 SNS에 게재한 뒤 탄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댓글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치킨을 잡아라’라는 이벤트로 24일 예선전이 끝날 때까지 스토브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4강팀을 예상한 유저 중 많이 맞힌 유저 순으로 선착순 2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쿠폰을 잡아라’ 이벤트는 중계 방송 중 각 시간대별, 중계 크리에이터별로 스페셜 캐시와 아이템 쿠폰이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우은성 팀장은 “대회 공지부터 본선 대진표 구성까지 긴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많은 팀들이 참가신청을 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탄으로 열리는 최초의 e스포츠 대회인 만큼 성공리에 대회를 진행하고, 앞으로 더 많은 대회들을 준비할 테니 많은 분들이 관전해 주시고, 직접 참여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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