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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스의 ‘전략’ 고집, ‘솔리더스’에서도 돋보였다

작성일 : 2017.06.19

 

 

유스티스(대표 정회민)는 지난 9일 모바일게임 솔리더스를 정식 출시했다. ‘솔리더스’는 RPG(역할수행게임)에 건설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의 게임이다.

  

유스티스는 전작 ‘언리쉬드’로 모바일게임계에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카드게임 ‘언리쉬드’는 파격적인 일러스트를 전면에 내세워 이용자들의 덕심을 자극했으며 뽑기 없는 게임, 탄탄한 전략이란 콘셉트로 마니아층을 끌어 모았다.

  

신작 ‘솔리더스’ 또한 마니아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개성 있는 캐릭터, 웹소설을 연상시키는 스토리로 흥미를 유발하며 게임 내에는 건설 시뮬레이션 요소와 보스몬스터의 패턴을 파훼하는 방식의 실시간 전투를 갖췄다.

  

특히 전투는 요즘 대세가 된 ‘자동사냥’ 기능 없이 수동으로 치러져 전략성을 더했다. 승리를 위해서는 몬스터의 특징을 파악하고 조합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공략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추세다.

 

◆ 힘으로 밀어버리기? 회피-방어 타이밍이 중요

 


▲ 울부짖는 어머니 전투 장면. 보스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해선 패턴 파악이 필수다.

  

이 게임의 전투는 캐릭터 스킬 사용과 회피(왼쪽 버튼), 방어(오른쪽 버튼)을 사용해 진행된다. 회피와 방어 버튼을 누르면 전체 캐릭터에 명령이 내려진다. 개별 캐릭터 초상화를 가볍게 누르면 해당 캐릭터만 회피가 시전되고 초상화를 오래 누르면 방어 동작을 취한다. 비슷한 방법으로 전체 방어를 수행한 뒤 개별 캐릭터에게 공격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캐릭터를 육성하면 캐주얼한 전투도 가능하지만 강력한 보스몬스터를 상대로는 한계가 있다. 티어(일종의 챕터)1의 ‘울부짖는 어머니’와 티어2의 ‘베아트리체’가 대표적이다. 이 캐릭터는 처치시 고급 보상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높다.

 

보스몬스터는 일정한 모션을 취한 뒤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시전한다. 이 타이밍을 노려 회피와 방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밍이 어긋나면 공격에서 손해를 보거나 아군이 전멸하는 경우가 생기기 쉽상이다. 전투에서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이유다.

 

때론 건물에서 생산한 아이템인 ‘도구(우측 상단)’를 사용해야 한다. 보스몬스터의 공격에 당해 시야가 가려졌다면 ‘섬광탄’으로 해제할 수 있다. 전체 방어막을 부여하는 아이템이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 몬스터 특성 따라 조합은 ‘천차만별’

 


▲ 캐릭터의 역할군과 속성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현재 ‘솔리더스’ 커뮤니티에서는 전투 공략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캐릭터 조합부터 아이템까지 보스몬스터의 약점을 파훼하기 위한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몬스터 특성에 따른 조합은 천차만별이다. 전투 입장 시 유리한 속성 정보가 제공되므로 참고하는 것이 방법이다. 앞서 언급한 ‘베아트리체’라면 암흑, 전격, 불 속성 캐릭터가 필수로 여겨진다.

  

공략 연구가 활발한 만큼 신선한 조합도 자주 등장한다. 지원가만을 이용하거나 심지어는 한 가지 캐릭터만을 사용한 클리어가 화제가 되기도 한다.  

 

◆ 자동사냥은 없지만… ‘수렵’ ‘파견’ 편의기능 갖춰

 


▲ 남는 캐릭터는 수렵 또는 파견을 보내 자원을 채취할 수 있다.

 

그렇다면 손수 전투하는 것만이 방법일까. 기존 모바일게임에 익숙한 이용자라면 ‘수렵’과 ‘파견’ 시스템을 눈여겨 볼만 하다. 수렵과 파견은 남는 캐릭터와 함선을 보내 전투 없이 자원을 획득하는 기능이다.

 

수렵과 파견은 티어1 후반부에 기술 연구를 통해 개방할 수 있다. 메인 페이지에서 ‘함대’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수렵에서는 식량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으며 파견에서는 클리어한 프리/헌트 퀘스트 등에 요원을 보낼 수 있어 자동사냥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빠른 클리어를 원한다면 스피어(캐시) 또는 ‘세월석’ 아이템을 사용하면 된다. 세월석을 소모하면 건물·아이템 생산, 기술 연구 등에 필요한 시간을 줄여준다. 수렵과 파견에서는 일종의 소탕권으로 쓰이는 셈이다.

 

이 게임은 초반 몇 초단위의 제작 시간으로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며 후반부에는 세월석을 각종 보상으로 지급해 플레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세월석은 푸시 접속보상, 점검 보상, 특별 퀘스트 클리어 보상 등으로 지급되며 소모량에 비해 수급에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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