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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야구게임 ‘레전드라인업’ 양대 마켓 출시!

작성일 : 2017.04.28

 



넵튠(대표 정욱)은 자체 개발 모바일 야구게임 ‘레전드라인업’을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스카우트 미션’은 7일간 매일 주어지는 일일 미션 달성 시 히어로 등급 선수 카드 1장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각 일일 미션에는 별도의 보상이 있고, 히어로 등급 선수 카드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지기 때문에 모든 미션 완수 시, 확인해 둔 히어로 등급 카드 중 게이머가 원하는 선수 카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내달 28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아울러 ‘레전드라인업’ 공식 카페 누적 가입자수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지급하는 ‘커뮤니티 이벤트’도 내달14일까지 진행된다. 가입자 모두에게 ‘볼 충전 티켓 3장’이 주어지며 3천명 초과 시 ‘1등급 스킬북 3장’, 5천명 초과 시 ‘2등급 스킬북 3장’, 1만명 초과 시 ‘3등급 스킬북 3장’이 추가로 지급된다. 스킬북은 선수 카드의 서브스킬을 향상시킨다.
 
게임 내 상점에서는 ‘패키지 3종’ 상품과 함께 엘리트, 히어로, 레전드 등급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스타터 스카우트’ 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특히 스타터 스카우트 상품은 히어로 등급 이상의 선수 카드 1장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세로 화면 모드로 개발된 ‘레전드라인업’은 KBO(한국프로야구연맹) 10개 구단과 350명 현역 야구 선수 및 2016년 시즌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는 독특하게 득점 찬스 또는 실점 위기 상황의 ‘승부처’에서 타자 혹은 투수 입장이 되어 ‘수싸움’을 즐길 수 있다. 또, 모든 선수 카드에는 각각의 획득 확률이 공개돼 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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