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한국 서비스 2주년을 맞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오리진’의 여러 자취와 흥행기록들을 영상으로 제작한 인포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웹젠은 오는 30일 서울의 모처에서 가장 큰 규모의 ‘뮤 오리진’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는 ‘2주년 기념 고객감사 행사’를 앞두고 28일, ‘뮤오리진’의 진기한 기록과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공식카페에 공개했다.

 

웹젠의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은 지난 2015년 4월 28일 한국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23일만에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위, 6개월만에 국내 3사스토어(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동시 매출 1위에 오르며 모바일게임의 흥행기록을 새롭게 써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링 게임이다.

 

영상에 따르면 출시 후 현재까지 ‘뮤 오리진’에서는 3천만개 이상의 캐릭터들이 만들어졌으며 가장 인기있는 대표 캐릭터 ‘흑마법사’는 대한민국 남성인구와 맞먹는 2천4백만개 캐릭터로 게임에 등장했다. 반면, 올해 1월에 신규 캐릭터로 처음 등장한 ‘소환술사’는 8만개로 가장 적은 캐릭터로 집계됐다.

 

‘뮤오리진’ 회원들이 가장 많이 획득한 ‘펫’은 수호천사이며, 가장 대표적인 몬스터인 ‘메탈 발록’은 1억7천번 이상 게임회원들로부터 사냥을 당했다.

 

이외에도 여성회원과 남성회원 비율, 여성캐릭터를 사용하는 남녀 회원들의 비율 등 여러 재미있는 정보들을 ‘2주년 기념 인포그래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내달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회원 전원에게 ‘불사조 코스튬’을 무료로 선물하는 2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14일까지 접속한 모든 회원들에게는 ‘코스튬 선물 상자’ ‘수호 보석 세트’ 등의 아이템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2주년 행운 상자’를 매일 1개씩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