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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의용병단, 캐릭터 효율 극대화 시키는 '상성 관계' 세팅법은?

작성일 : 2017.04.28

 



아레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RPG '30인의용병단'이 28일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30인 캐릭터를 모두 공개하고 로테이션 파티를 통해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수집형 RPG다. 전투는 5대5 형태로 자동 진행을 기본으로 하지만 이용자의 조작과 캐릭터 조합에 따라 전략이 다양화된다.

'30인의용병단'에는 속성 및 클래스의 상성 외에도 공격&방어 타입에 따른 속성이 구현돼 있어 같은 클래스와 속성을 맞춰도 전투의 승패를 달라진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캐릭터를 세팅해야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 게임 내 상성 및 전투 시스템을 짚어봤다.

◆ 클래스 역할 및 속성에 따른 상성



총 30인의 용병 캐릭터는 전방에서 파티의 방어를 책임지는 '탱커', 근거리 딜러이며 상대의 탱커를 공략하는 '밀리', 원거리에서 상대 힐러를 요격하는 '레인저', 전체 공격 위주의 마법 클래스 '캐스터', 후방에서 파티의 체력을 회복하는 '힐러' 5개 직업군으로 나뉜다. 

또한 불-바람-대지-물-빛-어둠 6개 속성에 따른 상성 관계가 있어 이를 활용하면 클래스 역할은 더욱 빛을 발한다.

위 내용은 모바일 RPG에서 익히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게임을 조금만 즐기다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30인의용병단'에는 공격과 방어 타입에 따른 상성이 추가로 존재한다. 

◆ 공격&방어 타입에 따른 상성



'30인의용병단'에는 타 모바일 RPG와 다르게 크러쉬, 버스트, 슬래쉬, 피어싱, 노멀의 공격 타입과 판금, 사슬, 가죽, 천에 방어 타입의 상성 관계가 있다. 공격과 방어 타입의 상성은 다른 속성과 중복되므로 상성을 잘 맞춘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버스트는 사슬 타입에게, 버스트는 가죽 타입에게 120%의 물리 공격력을 입히고 나머지 방어 타입에게 100%의 물리 공격력을 입힌다. 더불어 노멀 타입은 모든 방어 타입에게 80%의 마법 공격력을 입힌다.

판금은 피어싱을 제외하고 실제 공격력보다 10%(노멀 제외), 20%(노멀)의 공격력을 덜 입는다. 탱커가 착용하는 방어 타입이기 때문에 생존에 더욱 도움을 주는 대목이다.

공격의 수치만 변하는 '속성' 상성과는 다르게 공격, 방어 둘다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볼 때 속성, 공방 타입을 통해 보다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전투에서도 더욱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 알아두면 좋은 전투 시스템



속성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 외에도 '마나 공유' '축정탄'을 사용해 전투 중에도 이용자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게임 하단에 위치한 마나는 '마나'는 전투에 출전한 용병마다 최대 5개씩 보유하고 있으며, 1개의 마나를 공유해서 사용한다. 이용자가 캐릭터의 액티브 스킬을 1회 사용할 때마다 1칸의 마나를 소비하게 되고, 2번째는 2개, 3번째는 3개의 마나를 사용한다. 

마나는 모든 캐릭터가 공유하고 있어 최대 마나를 늘리는 방법은 용병 계약을 통해 가능하다. 용병 계약 단계별로 최대마나가 증가하기 때문에 파티의 모든 캐릭터가 용병 계약 +5까지 됐다면 최대 마나는 30이 된다.

물론 전투 도중 마나 포션을 사용해 최대 마나로 충전하거나 필요 마나량을 1로 초기화 시킬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모품이므로 최대 마나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밖에도 필요에 따라 데미지가 2배되는 정령탄과 3배가 되는 축정탄을 사용할 수 있다. 강한 효과 이펙트로 대표되는 정령탄은 타이밍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필수적이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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