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게임즈(대표 김대훤)는 24일 자사의 모바일 FPS(일인칭슈팅)게임 ‘스페셜솔져’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유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회사측은 24일 유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웰컴 투(2nd) 스.솔.페’를 개최했다. 메인 이벤트인 ‘클랜 토너먼트’를 비롯, ‘폭파미션을 저지하라’ ‘가상현실 포토존’ 등 현장 이벤트와 홍보모델인 인기 걸그룹 ‘EXID’의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모든 유저들에겐 ‘고급보급함’ 등 게임 아이템과 군용식품이 담긴 스페셜솔져 선물박스를 증정했다. EXID 멤버들이 직접 사인한 ‘스페셜솔져 코믹스’ 등 경품도 현장 추첨으로 주어졌다.

 

한편, 2015년 출시된 스페셜솔져는 지난달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을 기록했다. 23일 업데이트로 새로운 PvE(유저-게임환경간 대결) 모드 협동전과 음성채팅 기능 등이 추가됐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