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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조신문고] (1) 영웅 for kakao "7성 없는 캐릭터, '합성'으로 활로 찾아"

작성일 : 2017.02.24

 

 

'신문고'는 조선시대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직접 해결해 줄 목적으로 대궐에 달았던 북을 말합니다.

 

게임조선에서는 2017년을 맞아 이용자들의 불만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신규 코너 <겜조신문고>를 신설했습니다.

 

플레이 중인 게임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본 기사의 댓글이나 chu1829@chosun.com 으로 제보해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겜조신문고'의 첫 사연은 모바일게임 '영웅 for kakao'에 대한 것입니다.

 

영웅 for kakao(이하 영웅)는 지난 23일 환생과 무신강림, UI(유저인터페이스) 개편 등을 담은 시즌3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환생'은 기존 7성 영웅의 상위 개념으로, 단순히 성을 올리는데 국한되는 방식에서 다른 변화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개발사 썸에이지 측은 밝힌 바 있습니다.

 

시즌3 첫 업데이트에서는 '이순신'과 '황진이' 두 캐릭터만 업데이트 됐기 때문에 다른 환생 캐릭터의 추가 시점과 7성이 없는 캐릭터들의 추후 향방이 영웅 이용자들 사이에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개발사 썸에이지를 직접 만나 유저들의 궁금증을 대신 전달했습니다.

 

- 시즌3 업데이트로 환생이 추가됐다. 먼저 '이순신'과 '황진이' 두 환생 캐릭터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다른 환생 캐릭터는 얼마 간의 기간을 두고 추가할 계획인지 ?

 

이번 업데이트 이후 2주에 하나의 환생 캐릭터를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 '환생'의 기본 조건이 7성 캐릭터이다보니 기존 7성이 없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풀어나갈 지 궁금증을 가진 이용자들이 많은데 ?

 

환생이라는 기본시스템 자체가 7성이다 보니 당연히 나올 이야기라 생각했다. 7성이 없던 영웅들을 단순히 환생의 징검다리로 활용하기 위해 7성을 출시하는 것은 피로도가 발생한다. 정말 7성을 사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환생을 위해 억지로 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별도로 캐릭터 합성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다. 7성이 없는 캐릭터를 모아서 '환생 캐릭터'를 만드는 쪽으로 구상 중이다.

 

- 최근 게임 내 콘텐츠인 희생의 인장이 없어지면서 정수와 카르마를 모으는데 굉장히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대한 대안은 ?

 

기존에 희생의 인장을 통해 희생을 시켜 정수와 카르마를 얻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희생의 인장 자체는 과금에 집중된 상품이었고, 그렇다보니 과금을 통해서만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집중된 느낌이어서 희생을 과감하게 빼버렸다.

 

카르마와 정수는 도전모드의 속성던전에서 기존 보다는 느리더라도 콘텐츠 보상 상승으로 어느정도 완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존보다 느린 상황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 겜조신문고 '영웅 for kakao'

 

1. 환생 캐릭터는 얼마의 기간을 가지고 출시되는지


→ 2주에 한 캐릭터 출시를 목표로 한다.

 

2. 7성이 없는 캐릭터에 대한 향후 방안은 ?


→ 7성이 존재하지 않는 6성 캐릭터 합성으로 환생 캐릭터 만드는 방안 고려중

 

3. 희생의 인장이 없어지며 정수와 카르마 수급이 어려워졌다


→ 희생이 가장 빠르게 정수와 카르마를 얻는 방법이었지만 과금에 치중된 상품이었다. 기존보다는 느리더라도 도전모드의 속성던전 상향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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