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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대만 인기 이정도야? 타이페이게임쇼에서 화려한 데뷔

작성일 : 2017.01.24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이 20일부터 24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타이페이게임쇼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게임쇼에는 정경인 대표와 부민 대만 지사장은 물론, 김대일 의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개발자들도 참석했다. 김재희 PD는 "현지 유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소통을 계속 이어가 진정성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스에는 행사 기간 내내 수많은 인파가 몰려 '검은사막'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검은사막'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및 대만 유명 개인방송인들과 함께하는 말 경주,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상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그래픽에 감탄하며 대만에 오랜만에 등장한 온라인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다음달 8일 추가가 예정된 발키리의 깜짝 시연이 이뤄져 새로운 캐릭터를 기다리는 대만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펄어비스는 25일 공식 오픈 베타 서비스와 함께 대만 이용자들에게 메디아 지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김대일 의장은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타이페이게임쇼는 타이페이컴퓨터협회(TCA)가 주최하는 대만 최대의 게임쇼다. 지난해 1700개 이상의 부스에 4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게임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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