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월 22일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매출순위 갈무리

1월 22일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매출 순위로 보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동향은 'TOP 4 진입한 피파온라인3M'과 '12일 출시된 신작들의 돌풍'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넥슨의 '피파온라인3M'은 지난주 9위에서 다섯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하며 지난 10월 이후 약 100일만에 TOP5 복귀에 성공했다.

또 같은 회사의 '삼국지조조전온라인'은 1월 업데이트 단행 이후 지난주 41위에서 27계단 오른 14위에 자리잡았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게임빌의 '별이되어라'도 29위에서 22위로 상승했고, 넷마블게임즈의 '몬스터길들이기'는 35위에서 24위로 뛰어올랐다.

구작들이 업데이트로 순위 상승을 꾀한 가운데 지난 12일 출시된 신작들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주 10위를 기록했던 '삼국블레이드'는 4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잡았다.

또 인기걸그룹 '트와이스'를 홍보모델로 내세운 '로스트테일'은 지난주 33위에서 이번주 10위를 기록하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로 옮긴 '던전앤파이터:혼'은 지난주보다 다섯계단 상승한 13위에 랭크돼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한편 2017년 1분기에는 '삼국블레이드'와 '던전앤파이터:혼'을 시작으로 '리니지M' '히어로즈제네시스' 등 기대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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