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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타’ 조세형 영입으로 마침표…내년 LoL 3관왕 ‘도전’

작성일 : 2016.12.05

 


kt에 입단한 '마타' 조세형

kt가 국내를 넘어 전세계 LoL리그를 호령할 준비를 마쳤다.

kt 롤스터(단장 임종택)는 5일 LoL팀의 마지막 선수로 서포터 ‘마타’ 조세형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타' 조세형은 지난 2014년 삼성 화이트의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롤드컵 제패 직후 중국 LPL로 건너가 2015, 2016 2개 시즌 동안 중국 ‘비시게이밍(VG)’과 ‘로열클럽 네버기브업(이하 RNG)’에서 주전 서포터로 활약하며 RNG의 2016 LPL 스프링 시즌 우승과 섬머 시즌 준우승을 견인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조세형을 가리켜 영리한 플레이에 최적화된 서포터이자 '페이커' 이상혁에 견줄 만한 천재형 프로게이머로 평가하고 있다. 조세형의 합류로 KT는 '스멥' 송경호, '스코어' 고동빈, '폰' 허원석, '데프트' 김혁규까지 5명의 주력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임종택 kt롤스터 단장은 "내년 kt롤스터는 2017시즌 롤챔스(LCK) 스프링과 서머 시즌 우승은 물론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향해 도전할 것이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팀에 몸담았던 김 환 코치와 ‘스틸’ 문건영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kt를 떠난다. 

사진 / 라이엇게임즈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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