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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러시] 고전 명작 IP ‘삼국지’의 현대적 해석 #3

작성일 : 2016.09.30

 

‘히트’와 ‘도미네이션즈’, ‘슈퍼판타지워’ 등 글로벌 흥행 타이틀로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넥슨(대표 박지원)이 올 하반기 신작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모바일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온라인과 글로벌에서 경쟁력이 입증된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와 액션 RPG, 시뮬레이션 등 다장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스테디셀러 IP ‘삼국지’를 비롯해  ‘미소녀’와 ‘퀴즈’, ‘카드’ 등 이색적인 소재와 개성을 살린 독특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 게이머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하반기 출시 예정인 넥슨 모바일게임을 ‘온라인 IP’와 ‘이색 장르’, ‘삼국지’ 세 가지 분류로 나눠 자세히 살펴봤다. 본편은 삼국지 IP를 활용한 넥슨 모바일 신작에 대한 내용이다.

◆ 고전 삼국지 시뮬레이션 재미 담은 삼국지를품다2

수년간 스테디셀러 IP로 주목받고 있는 ‘삼국지’는 특색 있는 캐릭터와 전략성이 가미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도서뿐 아니라 수많은 게임으로 개발돼 전 세계 게이머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넥슨은 ‘삼국지’를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3종을 올 하반기에 순차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 9월 2일 엔도어즈가 개발한 ‘삼국지를품다2PK(이하 삼품2PK)’ 안드로이드OS 버전이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삼품2PK는 삼국지와 전략요소를 기반으로 한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품다’의 정식 후속작이다.

특히 삼국지 스토리를 배경으로 영지를 경영하고 200여 명의 장수를 직접 지휘하는 운영의 묘미와 다양한 병사를 활용해 군사력을 확보하고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전략적인 재미 요소가 호평을 받고 있다.

◆ 대작의 귀환, 모바일로 재탄생하는 조조전과 진삼국무쌍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삼국지조조전온라인(이하 조조전온라인)’도 다가오는 10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 중이다.

조조전온라인은 전략과 전술을 펼치며 천하를 통일하는 원작의 재미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한 SRPG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작 조조전 외에도 ‘관우전’과 ‘장료전’ 등 다양한 추가 시나리오가 제공되는 ‘연의’ 모드와 자원을 관리하며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모드 등 강화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또 다른 삼국지 기반 게임 ‘진삼국무쌍7’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진삼국무상:참’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진삼국무쌍:참은 기존 삼국지 기반 게임들과 달리 주요 무장 캐릭터인 ‘여포’와 ’하후돈’, ‘관우’ 등을 중심으로 ‘일기당천’의 액션 요소를 강조해 원작에 준하는 규모의 맵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불멸의 IP 삼국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바일게임 3종이 하반기 넥슨을 통해 출시된다”며 “고전적인 시뮬레이션 장르를 포함해 SRPG와 액션 RPG 등 다양한 장르로 출시되기 때문에 삼국지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모바일 유저도 충분히 좋아할 만한 삼국지 게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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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9 스키천재리
  • 2016-09-30 15:31:16
  • 넥슨이 갑자기 삼국지에 관심을 보이네
  • nlv12 롯데또져스
  • 2016-09-30 15:31:56
  • 조조전 솔직히 기대되긴한데 돈슨이 과금정책을 또 어케 잡을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