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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주간] LOL, 두달만에 PC방 정상 탈환… 기대작 '로스트아크' CBT 실시

작성일 : 2016.08.28

 

게임처럼 명과 암이 극명한 산업도 드물다.
한국 게임시장의 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9조 7198억원에 이르렀다. 해외 수출 비중도 전체 문화 콘텐츠 가운데 60%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으나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각종 규제로 인해 끊임없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게임조선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신작 게임과 이슈로 뜨거운 게임업계의 한주를 돌아봤다.


◆ 리그오브레전드, PC방 순위 1위 탈환

리그오브레전드가 67일만에 PC방 점유율 1위로 복귀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6월 21일 오버워치에게 정상을 내줬고, 이후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달 들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와 승강전 진행, 다양한 신규 스킨 추가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며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기준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리그오브레전드는 26.75%, 오버워치는 26.72%를 기록하며 0.03%차이로 리그오브레전드가 1위를 차지했다.

정상 재탈환에 성공한 리그오브레전드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 지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온라인게임 기대작 로스트아크 1차 CBT 진행

스마일게이트가 온라인게임 기대작 '로스트아크'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했다.

이번 CBT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테스터로 선발된 인원은 매일 공지되는 ‘일일 미션’에 따라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5일 간의 테스트 기간 중 참가자들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종 ‘일일 미션’과 설문 조사 등 테스트 전반에 충실히 참여하고, 후기 및 건의 사항 등을 남기는 이용자들 중 우수 활동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 2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특정 시간 집중 접속 이벤트를 통해 시스템 점검에 만전을 기했고 27일 PVP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전투 밸런스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로스트아크는 게임 내 화려한 연출로 테스트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플러리' 조현수 우승

'플러리' 조현수가 16일 서울 송파구에 롯데월드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6 결승전'에서 '고스트' 박수광를 4대 2로 꺾고 왕좌에 올랐다.

1세트를 아쉽게 내준 조현수는 2세트에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플러리' 조현수는 4세트에서 일격을 맞으며 주춤했지만 5,6 세트를 내리 따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고스트' 박수광은 상금 2000만원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계 시즌 대표 선발전 진출 자격이 얻게 됐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날 결승전과 함께 유저 행사 '한여름 밤의 카라잔 파티'를 개최, 약 6000명의 유저들과 함께 현장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본격적인 축제를 열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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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7 나비느
  • 2016-08-29 04:30:49
  • 오버워치가 경쟁전이 안되서 내준거같은데..

    경쟁전 다시 열면 그냥 롤 머리잡고 다시올라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