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공포영화 원작의 컨저링. 1인칭 시점의 PS4 호러게임. 

영화처럼 폐허가 된 저택에서 초자연 현상이 일어남. 저택을 탈출하는 것이 목표임. 유비소프트에서 '페르시아 왕자' '레이맨' 만든 개발자들이 만들고 있음. 

-화이트데이

16년 전 PC 공포게임을 로이게임즈가 세련되게 리메이크. 한밤중의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공포를 담아냄. 기괴한 수위 아저씨도 그대로. 

현재 PC와 PS4로 개발중. 올해 8월 출시 예정. 이밖에 프리퀼 버전인 '화이트데이:스완송'도 VR(오큘러스리프트)로 개발되는 중. 

-루틴

2012년 개발을 시작한 루나소프트웨어의 공포게임. 

버려전 달 기지에 혼자 남은 주인공이 홀로 탈출한다는 설정. 아무도 없는 우주 기지에서 고독한 공포를 담아냄. 외계 생물체도 간간히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

-비사지(Visage)

새드스퀘어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공포게임. 현재 후원액이 16만달러(한화 2억원)를 넘어설 정도로 기대를 받고 있음. 

1980년대 계속해서 사람이 죽는 정체불명의 외딴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탐험하는 내용으로 전개.

-아고니(Agony)

매드마인드스튜디오의 1인칭 호러게임. 상상 속의 지옥을 체험할 수 있음.

주인공은 이유를 알 수 없이 지옥으로 떨어졌고, 탈출하기 위해 단서를 찾고 모험하는 내용으로 전개됨.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여줌. 

올해 여름 출시 예정으로 PC와 PS4, 엑스박스 플랫폼으로 출시됨. 

-아웃라스트2

레드배럴스에서 만든 아웃라스트의 후속작. 4월 출시됨. 전작이 명작이었던 만큼 기대가 컸지만 조금은 실망이라는 평가. 

원작보다 잔인한 부분이 더욱 많아져서 공포감이 반감됐다는 평. 필드도 굉장히 넓어져서 길 찾기에서 공포보단 짜증이 난다는 의견이 있음. 

그래도 공포게임 마니아라면 반드시 해봐야 한다는 아웃라스트 시리즈 최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