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이용한 포켓몬GO 플레이는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인증 사진을 통해 퍼진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게이머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었고, 이렇게 정식으로 상업적인 아이템으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래서인지 이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설렘 반, 걱정 반의 반응입니다.
직접 이동하지 않아도 되니 편안함과 동시에 안정이 보장되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쪽. 그리고 반대로 게임 의도와 다른 방법이니 '치트'라며 부정적으로 보는 쪽으로 나뉘어 말이죠. (만약 치트로 인정된다면 계정 정지가 되겠군요)
또 이 밖에도 'Poke'라는 명칭을 사용했기 때문에 닌텐도와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저작권에 관련한 문제도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닌텐도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까요? 이번에도 그들의 '유저 걷기 계획'은 실패로 끝나는 걸까요? (아무래도 좋으니 한국에도 출시해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