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흔치않은 문이과대결'이라는 주제로 올라온 글입니다.
문과, 이과생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위 이미지를 설명하는 내용이죠.
이과생은 물리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보는 이에게 그림을 이해시키고 있습니다.
문과생의 필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위 그림만 보고 저런 스토리를 만들고 써내는 것은 보통 사람이 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기사를 쓰다보면 독자를 가장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게 됩니다. 어떤 분은 '기사체'라고도 부르기도 하죠.
위 글은 기사와 성격이 다른 수필이라 평가할 수 있지만, 저 두 분의 내공에 무릎을 탁치며 본 글. 한 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