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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닌텐도, 드디어! 스마트폰에 눈을 뜨다?!

icon_ms 휘인  |  2016-04-29 10:10  |  조회 2013

 




닌텐도가 해냈습니다! (?)

'동물의 숲'과 '파이어엠블렘'을 스마트폰 앱으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에헤라 디야! 풍악을 울려라!

(소근소근) 이전부터 증강 현실 게임인 '포켓몬:GO'를 개발, 테스트 중이긴 했지만, 스마트폰 게임이라기보다 새로운 포맷의 게임에 가까웠습니다. 이번 발표한 두 가지 게임은 '스마트폰 앱' 전용으로 출시하기에 더욱 '모바일 게임'에 가깝다 볼 수 있죠. (소근소근)


닌텐도와 게이머의 상황은 대략 이랬습니다….

닌텐도는 본래 스마트폰 게임과는 조금 거리를 두고 있었습니다. (이걸 지켜보는 게이머들은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걸-' 이랄까?)

하지만 작년 3월 'DeNA'와 제휴하며 조금씩 모바일 쪽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동물의 숲'과! '파이어엠블렘'이 스마트폰 앱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힌 거죠! (죄송합니다. 흥분해서 느낌표를 남발했네요….)



닌텐도는 이 두 게임의 출시 예정 소식을 밝히며 '두 게임을 스마트폰에 그대로 이식하기엔 불가능'하다며 스마트폰 버전으로 특화, 개발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직 정확한 '게임명'과 '출시 날짜'는 미정이라고 하지만, 나와주기만 한다면야! 얼마든지 기다려 줄 수 있습니다. 헠헠헠!



아참, 닌텐도가 스마트폰 앱, 즉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가정용 게임기'의 미래를 비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합니다. 단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IP가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라 판단했기 때문이죠.

닌텐도의 이런 유연한 태도 변화는 설립 135년이 되었어도 살아남은 그들의 생존 전략일지도 모릅니다. TV가 없던 시절 설립된 회사가 지금은 가장 많이 TV 매체를 활용하는 회사인 것과 같은 맥락이죠.




결론은…,
닌텐도 파이팅!
동숲과 파이어엠블렘, 빨리 나와라!
으아아아! (겜덕의 절규)



정보출처: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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