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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노리는 넷마블, 스톤에이지로 출사표

icon_ms 템즈  |  2016-04-20 11:47  |  조회 1638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스톤에이지’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20일 진행했습니다.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로 향하는 넷마블의 각오와 전략에 대해 많은 분이 궁금하실 텐데 행사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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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톤에이지 미디어 쇼케이스  

 

# 행사 시작합니다. 깜짝 환영사가 있습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영상으로 등장  

 

“스톤에이지 간담회 참석 감사.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했답니다. 백영훈 부사장님 나와주세요” 

 

# 백영훈 사업 전략 부사장 “넷마블게임즈 전략 담당 부사장 백영훈입니다. 지난번 콘, 이사만루2KBO 간담회에 이어 행사를 하게 됐다. 제가 오늘 말씀드릴 게임은 스톤에이지다. 스톤에이지는 저에게도 인연이 있는 게임이다. 먼저 간단한 인트로 보시겠다” 

 

# 인트로 영상 문구 : 전 세계 2억 명을 감동을 준 스톤에이지~ 

 

# “스톤에이지는 글로벌 공략형 턴제 RPG다. 스톤에이지는 일본에서 최초로 만들어졌고 중화권 중심으로 전 세계 2억 명 정도의 누적 회원을 보유했다. PC온라인에서 턴제 RPG의 효시였다. 몽환서유의 모티브가 됐다. 2000년대 초반에는 중국에서는 국민 RPG 수준이었다. 

 

99년 일본에서 서비스했고 2000년 초반 넷마블에서도 서비스를 했었다. 2012년에 스톤에이지 원천 IP를 확보했다. 당시 제가 실무를 담당했고 2013년 그래픽 컨셉 개발을 착수했다. 원작의 따뜻함을 갖고 가면서도 현대적인 그래픽으로 출발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저 개인적으로도 특별하고 넷마블 컴퍼니에서도 중요한 타이틀이다. 

 

스톤에이지는 애니메이션 같다. 월드와이드하게 글로벌 유저들이 본인들이 재밌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모션 영상(우디의 하루)을 제작했다” 

 

# 스톤에이지 프로모션 영상 : 우디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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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스톤에이지가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는 시간. 게임을 개발한 넷마블 엔투의 최정호 대표 등장.  

 

# 최정호 대표 “안녕하세요. 최정호입니다. 3년 6개월 전에 스톤에이지를 모바일게임으로 만들 기회가 왔다. PC에서 최고 게임인 스톤에이지가 모바일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겠다. 욕심이 났다.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은 게임인 만큼 어설프게 만들면 안 되겠다고 우려. 그래서 제대로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글로벌에 도전하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글로벌 유저의 사랑을 받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두 가지 포인트를 잡고 개발했다.   

 

하나는 스톤에이지 우수한 게임성이 있는 만큼 그 게임성을 철저히 계승하자. 

 

다른 하나는 중화권 인기. 일본에서 제작한 만큼 그래픽 스타일이 일본풍. 그래서 글로벌 표준화된 그래픽을 만들자. 1년 정도 시간이 소요됐다. 패턴화에만 20회~100회 시도했고. 헐리우드 유명 스튜디오의 영상을 보면서 글로벌 표준화를 고민했다.  

 

공룡펫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300종 이상의 공룡을 구현했다.  

 

원작 요소를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표현하고 싶었다. 특히 포획 부분을 신경 썼다.  

 

굉장히 다양하고 고유한 펫을 만날 수 있다. 스톤에이지하면 따뜻하고 유쾌한 세계관이 장점인 만큼 보는 즐거움을 살렸다.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듯.  

 

턴제 전투의 지루함을 극복하기 위해 원터치 조작과 오토 플레이 지원하는데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다. 펫의 상성과 스킬의 상태 등을 고려해 심리전이 가능하다. 편리하고 간단한 조작으로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  

 

협동과 경쟁이 공존한다. 실시간 파티 PVE와 PVP, 길드 시스템인 부족을 통해 서로 펫 비교하는 등의 커뮤니티 요소도 담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  

 

# 공룡과 레이드 장면을 보여주겠다 

 

# 어떻게 글로벌에서 성공시킬지 넷마블 사업 본부장 박영재님을 모시고 이야기 해보겠다.  

 

# 박영재 본부장 “안녕하세요. 박영재라고 합니다. 스톤에이지는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넷마블에서 원천 IP를 보유하고 있다. 스톤에이지는 저희 자식과 같은 존재다.  

 

넷마블이 가진 모든 자산을 투자해 만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적 타이틀로 정했다. 저희가 왜 성공을 확신하는지 간단히 말씀드리면  

 

첫 번째는 스톤에이지의 강력한 IP파워입니다. PC시절에 스톤에이지 재밌게 즐겼고 특히나 부족 콘텐츠를 굉장히 많이 즐겼다.  

 

스톤에이지 몰랐던 사람도 스톤에이지가 가진 범용성과 유니버셜한 느낌 때문에 게임에 빠져들 것이고. 공룡은 전세계 국경을 초월해 인기 있는 소재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만든 게임. 모두의마블을 개발한 넷마블엔투이 만들었고 글로벌 노하우를 많이 갖고 있다.  

 

좋은 게임과 좋은 개발사, 좋은 서비스가 뭉쳐서 만든 자신 있는 타이틀이다.  

 

5월 한국에 CBT를 하고 최종 폴리싱을 통해 6월에 한국 오픈하고 7월이후 하반기 내 순차적으로 글로벌 오픈을 할 계획이다.  

 

저희는 지역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다. 국가별 디테일한 운영으로 한국게임의 우수성을 자랑하겠다. 저희 발표는 여기까지 QNA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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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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