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PS VR관련 닛케이 신문 보도 소니 PS(플레이스테이션) VR 관련 닛케이 신문 보도 내용을 번역해 정리한 요약본을 공유합니다.

# VR 기술은 아직 성공여부에 의문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게임산업과 IT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 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 PS VR은 경쟁사(오큘러스599달러, HTC 바이브 799달러)보다 저렴한 399달러로 가격 책정. 399달러면 제조원가보다는 높아 적자는 아닌 수준.

# 경쟁사 제품에 비해 영상의 정밀도는 PS VR이 떨어지지만 타 장비는 15만엔 이상의 고성능 PC가 필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가 VR을 하기 위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님.

# VR HMD 시장은 고성능 PC를 필요로하는 '고급 VR 시장'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VR'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PS VR은 이들 중간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 PS VR은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10월로 연기된 이유는 전 세계 수요를 충족키 위한 생산 물량 확보를 위해 (100~200만대 출하 예상)

# PS4는 1월 현재 3600만대가 팔렸다(PS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량) 이 가운데 5%만 구매해도 PS VR은 품절.

# PS VR은 PS4의 주변 장치에 머무르지 않도록 PC와 연동을 검토중. PS4 내부 부품이 PC에 가깝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 SCE 이토 부사장은 "현재는 게임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발표할 단계는 아니지만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

# PS VR 게임 시연 소감은 TV 모니터 패널의 크기에 해방되서 다시는 텔레비전 모니터를 사용하고 싶지 않을 정도. 레이싱게임은 실제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전함.

# PS VR은 조작성과 착용감에서 가전제품을 다루어 온 소니의 피를 계승한 솜씨가 느껴짐. 연말까지 50 개의 타이틀을 출시할 계획.

# 일본에서도 PS VR이 발매 초기부터 충분한 수익 창출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