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부터 칼리고 가두기 패턴이 랜덤으로 걸린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금방 고칠줄 알았더니 몇주째 패치가 없다.
정말 버그인지 알아보려고 칼리고에서 몇시간동안 찾아본 결과 버그가 아님을 발견.
기존 대상은 루크의 어그로가 끌리는 1p였지만 6월 정기점검 이후 잠수함 패치로 바뀌었다.
현재 정확한 가두기 패턴의 대상이 되는 조건은
현재 남은 HP잔량의 '절대값'이 제일 높은 유저 이다.
여스커 소마 홀리 셋이서 칼리고 패턴을 맞아보기로 함.
홀리는 고스펙 체홀에다 하모니까지 사용해서 혼자서 체력이 37만
스커와 소마는 7만대 수준.
HP잔량이 제일 높은 홀리가 갇혔다!
몇번을 해봐도 계속 동일하게 홀리만 갇힘.
이후 홀리가 루크에게 실컷 처맞고 체력을 4만 정도로 만들어놓음
현재 HP 잔량이 제일 높은건 7.7만의 소마
소마가 갇혔다!
이로서 확실하게 증명됨. HP 잔량이 제일 높은 유저가 갇힘.
이후 부수지 못하면 전이되는 방어막은 갇힌 유저에게서 가장 멀리 떨어진 유저가 대상이 됨.
평소엔 피통이 높은데다 하모니까지 받은 홀리가 체력이 제일 많으니 가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지만
홀리가 어그로까지 겸해서 폭격 패턴의 대상이 되는경우가 많아
쳐맞다보면 홀리의 체력이 감소함 + 디바인 플래시로 딜러 버프만 지속하다보니 홀리의 하모니가 풀림
두가지 요인으로 딜러가 HP 잔량이 더 많아질 경우 딜러가 가두기에 걸려버리는것.
실질적으로 이 잠수함 패치로 가장 고통받던건 손님을 가둬버리고 자유롭게 행동하던 4인쩔러들.
이제 홀리가 하모니 빼고 멜로디로 손님만 체력뻥 버프를 준뒤
딜러 홀리가 피를 깎아두면 손님을 가두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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