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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건부 옵션으로부터 해방, 퍼섭 남성 격투가 진:각성 체험기 [GIF]

icon_ms 해칫  |  2020-01-31 12:48

 

1월 마지막주, 던전앤파이터는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남성 격투가의 진:각성을 공개했다. 앞서 진:각성을 획득한 여귀검사들이 최고의 성능과 연출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많은 남성 격투가 유저들이 이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업데이트를 기다렸는데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약 일주일 앞두고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과연 남성 격투가의 진:각성은 어떤 모습이며 실성능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던파조선에서는 남성 격투가 4개 직업의 진:각성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 본 기사의 내용은 퍼스트 서버 기준으로 라이브 서버에 실적용 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진:스트라이커

- 전직 스킬

전직 스킬 공격력이 모두 7% 정도 상향조정됐으며 일부 스킬의 경우 연출 또는 시전 음성에 변동이 있다. 헥토파스칼 킥의 경우 슈퍼아머 또는 고정형이 아닌 적을 타격 시 타점과 관계 없이 전방으로 일정거리만큼 밀려나게 바뀌면서 매끄럽게 콤보를 이어가는 식의 활용이 가능해졌다.

- 한계 개방

진:스트라이커의 전용 각성 패시브로 기본 공격 및 전직 계열 스킬 공격력이 증가하고 일부 스킬에 부가효과가 추가된다.

본 크러셔와 철산고는 화염의 각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타격 시 매우 큰 범위의 충격파를 발생시켜 광역기가 부실한 스트라이커의 단점을 보완하며 이중개방이 다른 스킬을 시전하는 도중 선입력으로 활성화할 수 있고 적용 스킬인 헥토파스칼 킥, 아토믹 캐넌, 필멸의 습격이 빗나가더라도 이중개방이 날아가지 않게 바뀌어 부담없이 쓸수 있게 된다.

주의해야할 부분은 강화된 철산고의 활용인데 철산고는 충격파의 발생이 본 크러셔에 비해 한 템포 정도 늦기 때문에 본크러셔처럼 타격 직후 머슬시프트로 강제 캔슬을 걸면 충격파가 나오지 않으니 1:1이 아닌 상황에서는 주의해서 쓸 필요가 있다.


진:각성 후에는 충격파 범위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본 크러셔


철산고는 타격 즉시 충격파가 발생하지 않으니 1:1 상황이 아니라면 여유를 가지고 머슬시프트 연계를 하자 

- 필멸의 습격

헥토파스칼 킥, 아토믹 캐넌에 이어 이중개방의 영향을 받는 3번째 기술로 주변 일정 범위 내의 가장 강력한 점을 포착하여 내려찍기를 건 후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기술이다.

초근접전이 강제되는 스트라이커의 입장에서 자동으로 적에게 유도되는 유틸기능인 매우 유용하며 위력도 높고 스트라이커 기술 치고는 효과 범위도 굉장히 넓어 주력기로 손색이 없다.

이중개방을 활성화했을 경우 피니시 블로우가 추가되는데 주변을 모두 커버하는 필멸의 습격과는 달리 전방으로만 공격판정이 발생하므로 광역기로 활용하려면 방향 조절에 신경쓰도록 하자.


유성락과 비슷하게 도약-공격 방식으로 스킬을 사용하므로 패턴 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다

- 멸화파천격


진:스트라이커 각성기 '멸화파천격'

진:스트라이커의 각성기로 주변의 가장 강한 적을 찾아 유도된 후 연격을 가하는 기술이다. 발동 자체는 대인전을 상정한 느낌의 기술이지만 실제로는 화면 전체에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광역기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며 필멸의 습격과 마찬가지로 주변 적에게 유도되는 기능 덕분에 쓰기가 매우 편하다는 게 장점이다.

각성기를 대체할 경우 스트라이커의 핵심 스킬인 화염의 각을 봉인해야하는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로 봉인되는 것은 이중개방 뿐이고 화염의 각 자체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큰 문제는 없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성향에 맞게 패황연격 또는 이중개방을 봉인하면 되는데 패황연격은 이중개방 추가타에 비해 50% 강한 대신 채널링 과정이 좀 있고 이중개방은 한계 개방의 지원을 받아 다른 스킬 시전중 미리 활성화 시켜놓고 바로 이중개방 연동 기술로 이행하는 초고속 연계가 가능해 활용도가 충분하다.

다만 화염의 각만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멸화파천격이 작동하지 않으므로 진:각성기를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중개방을 먼저 써야 한다.

 

■ 진:넨마스터

- 전직 스킬

기본 공격을 대체하는 뇌명:사나운 빛의 넨수의 TP 강화 스킬이 삭제되고 공격력이 재조정되는 대신 기본기 숙련이 적용된다. 또한 전직 스킬 대부분이 5퍼센트에서 15퍼센트 가량 데미지가 상향조정된다.

2차 각성기인 휘광의 성체의 경우 최대 다단히트 횟수가 12회로 고정되는 대신 이를 위한 스킬 연타 기준이 완화되어 보다 손쉽게 최대 화력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 자연경

진:넨마스터의 전용 각성 패시브로 기본 공격 및 전직 계열 스킬 공격력이 증가하고 일부 스킬에 부가효과가 추가된다.

부가 효과가 추가되는 것은 축염포, 나선의 넨:출, 광풍나선력으로 축염포는 스킬 시전 시 충전 과정을 생략하고 반드시 충전된 상태로 발사되고 나선의 넨:출은 부착된 적에게 지속피해를 입히는 대신 폭발하며 피해를 주는 단타기로 변경된다. 축염포는 뇌명으로 지속딜을 넣는 와중에 충전이 들어가며 공격의 흐름이 끊어진다는 단점을 보완하여 꽤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변하며 나넨출 또한 빠르게 공격을 마치고 나넨이 회수되어 DPS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충전 축염포와 즉시 폭발로 나선의 넨을 회수할 수 있는 나넨출이 매우 쓸만한 기본기로 등극한다 

특히 광풍나선력의 자동 회복 기능이 생긴 덕분에 적당히 뇌명평타를 섞거나 월광대지로 게이지를 수급하면 탈리스만이 적용된 일부 중급 무큐기와 각성 이후의 상급 기술을 뻥뻥 난사해도 어지간하면 게이지가 마르지 않게 되어 상시 강화효과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규 스킬의 추가로 까다로워질 수 있는 광풍나선력 게이지 관리 측면에서 완충제가 되어주는 셈이다.

- 광호천지파

주변에 넨의 기운을 전개하여 1차 각성기인 금뇌호 형상을 만들어 폭발시키는 기술이다. 광풍나선력의 지원을 받으면 화면 전체를 쓸어담는 엄청난 범위와 위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금뇌호 형상을 만들기까지의 다단히트에도 어느정도 비중이 있고 무적이 아닌 슈퍼아머가 달린 채널링인지라 시전 중에 슈퍼아머 브레이크 공격이 들어오면 캔슬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유효 범위가 넓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약간 거리를 두고 쓰거나 넨가드를 깔아두고 쓰는 편이 안전하다.


후반 콘텐츠는 슈퍼아머 브레이크 패턴이 많기 때문에 넨가드와 세트로 묶어 쓰는 게 안전하다

- 삼라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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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넨마스터 각성기 '삼라만상'

진:넨마스터의 각성기로 가부좌를 틀며 자연의 넨을 모은 뒤 수인을 맺어 폭발시키는 기술이다. 광호천지파와 마찬가지로 넨을 모으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다단히트 피해의 비중이 꽤 있고 화면 전범위를 커버하는 고화력 기술이지만 채널링이 생각보다 길지는 않으며 시전 중 완전 무적 상태이므로 보다 손쉽고 안전하게 쓸 수 있다.

각성기를 대체할 경우 금뇌호:심판의 넨수를 봉인하는 편이 효율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휘광의 성체는 금뇌호와 채널링 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화력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지며 금뇌호는 타 직업의 1차 각성기들과 달리 3, 6, 9레벨에서 속성강화, 속도증가, 쿨타임 감소 등의 유틸 관련 기능이 없어 휘광의 성체를 밀어내고 채용할만한 이유는 없다.

 

■ 진:스트리트파이터

- 전직 스킬

기본 공격, 헬터 스켈터를 포함한 전직 스킬 데미지가 전부 5퍼센트에서 20퍼센트까지 상향조정됐다.

- 피카레스크

진:스트리트파이터의 전용 각성 패시브로 전직 계열 스킬 공격력이 증가하고 주력 투척 기술인 독병, 바늘 투척에 부가효과를 제공한다.

독병의 경우 일반 투척 시 2회에 걸쳐 독병과 화염병을 던지는 것을 한 번에 뭉쳐 던지고 강화 투척 시 독 안개를 생성하여 나중에 진입한 적에게도 온전히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이중 투척으로 던지던 화염병과 독병을 하나로 뭉쳐 던진다


독안개 덕분에 설치기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이 추가된 셈

바늘은 일반 투척 시 바늘을 2번 던지는 것을 출혈과 감전을 유발하는 바늘 1개를 던지는 형태로 변경하며 강화 투척 시 더 많은 바늘을 던지고 타점과 관계 없이 범위 내에만 있다면 4개의 바늘이 적중한 것으로 판정하여 피해를 입히고 출혈 상태이상을 걸게 된다.


일반 투척 시에는 감전과 출혈을 동시에 유발하는 바늘을 1개 투척한다

 
강화 바늘의 경우 영역 판정으로 바뀌에 스치기만 해도 타점과 관계없이 최대 피해량이 적용된다

두 스킬 모두 일반 투척의 경우 투척 횟수를 줄여 결과적으로 채널링과 딜레이가 완화되고 단 시간내에 더욱 많은 상태이상으로 일발화약성, 크레이지발칸, 개조형 파진포:연화 등 상태이상 갯수에 따라 화력이 강해지는 스킬을 연계하기 쉬워지며 강화 투척은 깔아두기 내지는 멀리서 안정적으로 지속화력을 투사하기 좋아지는 형태로 변한다.

전체적으로 진:스트리트파이터의 운영 난이도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준수한 패시브라 볼 수 있다.

- 로드 투 헬

화면 양 옆으로 드럼통을 대거 소환하여 굴린 뒤 폭발시키는 스킬이다. 보통 전방을 향해 투척하거나 휩쓰는 스킬 위주인 남성 스트리트파이터가 후방까지 안정적으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제법 유용하며 드럼통을 처음부터 맞히지 않아도 다단히트 피해와 폭발 피해가 온전히 들어가기 때문에 설치기처럼 미리 깔아두는 느낌으로 쓰기에도 좋다.

일반 사용시에는 강제 경직 판정이 발생하며 강화 투척을 적용하면 위력이 올라가고 화상을 유발하므로 보통은 강화 형태로 사용하는 게 좋다.  


드럼통의 다단히트 및 폭발 피해가 위치와 관계 없이 항상 온전한게 들어가는 것이 특징

- 배드 엔딩


진:스트리트파이터 각성기 '배드 엔딩'

진:스트리트파이터의 본거지인 뒷골목으로 상대를 데려가 체인으로 주변을 초토화한 뒤 무너진 건물의 잔해를 엮어 만든 폭탄으로 적을 공격하는 진:각성기다.

대부분의 스트리트파이터 상급 기술과는 다르게 이미 걸려있는 상태이상 개수를 체크하여 화력이 증폭되는 조건부 기능이 없으며 단순 계수가 강하게 책정되어 있어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며 오히려 시전이 끝나면 천붕지괴와 마찬가지로 출혈, 중독, 화상을 한꺼번에 걸기 때문에 개조형 파진포:연화와 같은 조건부 기술의 최대 화력을 손쉽게 이끌어낼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천붕지괴를 대체하는 형태로 쓰일 확률이 높다.

 

■ 진:그래플러

- 전직 스킬

전용 패시브인 강렬한 테이크 다운이 잡기 이후 발생하는 충격파가 아닌 잡기 스킬 자체의 화력을 높여주는 형태로 재설계됐으며 무릎찍기와 전직 이후부터 2차 각성까지 습득하는 대부분의 기술 화력이 상향조정되면서 강렬한 테이크 다운과 시너지를 일으켜  체감 데미지가 크게 상승했다.

- 부동심 

진:그래플러의 전용 각성 패시브로 기본 공격 및 전직 게역 스킬 공격력이 증가하고 일부 스킬은 성능이 변화하며 2차 각성 패시브인 '가장 강한 녀석은 누구냐'의 조건부가 해소된다.

스킬 공격력 증가값은 다른 진:각성 캐릭터와 같으며 전직 스킬 중 '브레이크 다운'과 '스냅 샷'의 성능이 변화하는데 브레이크 다운은 잡기 불가 적을 상대로 할 경우 적과 접촉 즉시 돌진을 멈추고 그 자리에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조금 더 매끄러운 콤보 연계가 가능하고 스냅 샷은 '반드시 잡는다'의 몰아잡기가 적용되서 주력기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2차 각성 패시브 연동 효과는 심플하게 어떤 적을 만나더라도 보스로 판정하도록 바뀐다. 따라서 각성 패시브의 화력 증강 효과가 상시 적용되므로 잠재 화력이 눈에 띄게 늘어나게 된다.


스냅샷은 몰아잡기와 슬라이딩 그랩이 적용되고 후딜레이가 완전히 사라진다 


잡기 불가 대상을 상대로 할 땐 충격파 발생과 함께 후속 연계를 하기 좋은 위치에 캐릭터를 멈춰서게 만든다

- 천지역전:무뢰

회오리와 함께 공중으로 도약하여 지상으로 바위 파편을 차서 날리는 광역기다. 남성 그래플러에게 꼭 필요했던 '위치 이동이 동반되지 않는 고성능 광역기'인지라 당연히 주력기로 쓰일 가능성이 높으며 스킬키 추가 입력으로 범위 내 가장 강한 적에게 몸통박치기가 유도되는 등 유틸 기능도 충실하다.

특히 흑진류 극의:진천노호 또는 흑패성진:사문격쇄의 예약사용 기능과 연동되기 때문에 극딜 타이밍에 징검다리 기술로도 쓸 수 있어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다.


스킬키 재입력으로 추격타를 하든 안하든 총 피해량은 같으니 상황에 맞게 쓰자 

- 흑패성진:사문격쇄


진:그래플러 각성기 '흑패성진:사문격쇄'

주변의 적을 제압한 뒤 가장 강한 적을 제압하여 업어친 후 강력한 내려찍기로 분쇄하는 진:각성기다. 가장 강한 적에게 진:그래플러가 유도되기 때문에 단일 대상 기술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화면 전체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크게 조건을 타지 않으며 오히려 사용 직후 콤보를 이어나가기 쉬운 후상황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초근접전 캐릭터에게는 매우 좋은 각성기라 볼 수 있다.

1차, 2차 각성기(나의 공격 리듬은/흑진류 극의:진천노호) 중 하나를 대체할 경우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성향에 맞춰 이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2차 각성기가 1차 각성기에 비해 약 40만 퍼센트 정도의 계수가 높기 때문에 나공리를 봉인하면 1회 사이클의 화력은 훨씬 앞서지만 채널링이 길다는 단점을 떠안게 된다.

반면, 진천노호를 봉인할 경우 백스텝 또는 점프 시전으로 나공리를 단타화 시켜 채널링을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진천노호의 예약사용 기능이 사문격쇄에 승계되므로 앞서 언급한 천지역전:무뢰와의 연계가 말끔하게 들어가는 대신 당연히 화력 기대치가 떨어지고 채널링이 줄어든만큼 스킬을 더 써야하기 때문에 손이 바빠지게 된다.

이는 자신이 어떤 스킬로 어떤 빌드를 구성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 직접 사용해보며 유연하게 선택지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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