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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로코와 바칼의 부활각? 2019 던파 페스티벌 떡밥 모음

icon_ms 해칫  |  2019-11-26 19:14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는 지난 11월 8일 정기 점검 업데이트와 함께 올해 던파 페스티벌의 행사일을 공개했다.

행사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직까지 자세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이 밝혀지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기다리고 있는 상태인데 던파조선에서는 지금까지의 업데이트 내역과 커뮤니티 이슈를 다듬어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루머 내용으로 정리해봤다.

※ 본 기사는 단순히 흥미에 가까운 추측성 소재를 모아 정리한 내용입니다. 던전앤파이터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고 레벨 확장과 3차 각성


▲ 각각 시즌 5, 시즌 6 대규모 업데이트 중 최고 레벨 확장에 대한 안내

시즌 4.대전이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는 던파는 2년 단위 시즌제를 고수하고 있으며 매 시즌마다 최고 레벨을 5씩 확장하고 있다. 따라서 현 최고레벨인 95가 100으로 확장되는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

다만 레벨 확장 시 일부 클래스의 전직 기본기는 맥시멈 레벨에 도달하여 성장 한계치에 부딪하게 되므로 기본기의 비중이 높은 직업은 만렙 확장 이후의 추이를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편, 레벨 확장과 더불어 100레벨까지 도달하면 3차 각성이 도입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기본적으로 전직, 1차, 2차 각성의 레벨 간극이 25~30선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전혀 설득력이 없는 가설은 아니다.

■ 스토리 전개와 엔드 콘텐츠


▲ 대전이까지만 해도 천계의 기계혁명으로 도망간 바칼을 모험가가 끝장내는 스토리라인이 전개됐다

대전이에서 오리진으로 세계관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고대 던전과 이계 던전이 폐기되면서 모험가가 사도들과 조우하고 토벌한 것이 모두 정사(正史)가 아니게 됐다.

그나마 로터스, 디레지에의 경우 에픽 퀘스트 내에서 확실하게 만나고 싸우는 과정이 묘사되고 있지만 바칼, 미카엘라, 오즈마 그리고 비명굴에서 '마검 아포피스'에 잔류 사념이 남은 것으로 묘사된 시로코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마계대전 이후 메인 이벤트로 꼽히는 콘텐츠가 '그림시커' 그리고 '천계내전'인데 이 둘은 모두 시로코와 바칼이라는 사도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 록시의 존재가 의도적으로 말소됐음을 증명하는 사례 중 하나

일단, 대전이까지만 해도 비명굴에서 사도 시로코를 끝장낸 것으로 알려져 있는 흑요정 버서커 '록시'는 오리진 이후 각종 아이템 텍스트 플레이버는 물론 연인 '아간조'를 포함한 웨펀마스터 4인방의 대사에도 흔적이 철저히 지워진 상태다.

또한 최근 진행된 이벤트인 제국 기사 전기마저도 죽은 자의 성 사건 이후 사라졌던 '반 발슈테트'가 그림시커의 동태를 예의주시하고 흔적을 쫓는 내용을 담고 있는지라 현재까지는 그림시커와 강한 커넥션을 가지고 있는 '시로코의 부활' 쪽이 가장 신빙성이 높은 가설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 난데없이 용족의 힘을 되찾아주겠다는 황녀 에르제 때문에 바칼 생존설이 대두됐다

천계전기 또한 눈여겨볼만한 부분이다. 잭터 이글아이 탈옥 이후 어느 정도 주변 정리를 끝낸 황녀파와 귀족파가 동조 세력을 규합하여 전면전을 벌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는데 공식 웹툰을 통해 '캡틴 루터'처럼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용족이 본래 모습으로 현신하기 위해서는 용제 '바칼'의 명이 필요하다는 언급을 한다. 

그런데 여기서 황녀 에르제가 용족의 힘을 되찾아주겠다는 뜻밖의 발언을 하여 바칼이 실제로는 살아있거나 황네 여르제와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있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

따라서 2020년도 엔드 콘텐츠에 해당하는 레이드에서는 시로코와 바칼이 최종보스일 가능성이 높다. 강정호 디렉터가 취임 당시 1년 단위로 레이드 콘텐츠를 출시하겠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굳이 우선순위를 따지면 시로코 쪽이 조금 더 앞서는 형편이라고 볼 수 있겠다.

신규 클래스 또는 5번째 전직


▲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신규 캐릭터 검귀와 인챈트리스

예전 같으면 마창사, 총검사처럼 아예 신규 클래스가 추가되는 것을 예상하는 사람이 대다수겠지만 작년 출시한 검귀/인챈트리스의 사례처럼 기존 클래스의 5번째 전직이 추가되는 쪽이 시간 및 비용 대비 개발 속도가 빠른지라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클래스 출시 순서상 5번째 전직이 추가될 것으로 유력한 것은 격투가와 거너이며 예전 디렉터인 윤명진이 2016년 던파페스티벌 당시 '이성 대응 직업이 현재 없으나 출시 가능성이 있다'고 직접 언급한 '여성 인파이터'에 대한 수요도 드물게나마 있다.

☞지난 기사 : [던파페스티벌16]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던파를 말하다. 윤명진 디렉터 인터뷰

한편, 신규 클래스가 추가된다면 출시 순서에 따라 여성 도적에 대응 되는 이성 직업군인 '남성 도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2019년에도 세인트 혼의 레지스탕스 세력, 대마법사 켈돈 자비와 연관이 있는 '선계'에 대한 내용이 서브 스토리를 통해 꾸준히 언급되고 있어 작년에 루머가 돌았던 '궁수(혹은 궁사)' 출시를 염두에 두는 의견도 있다.

단, 작년 루머는 던전앤파이터:혼의 미사용 데이터였던 '반투족 궁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올해의 궁수 루머는 '신궁 루드밀라'와 같은 선계 출신일 것이라는 쪽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 과연 올해는 진짜 궁수가 나오는 것일까?

그 외의 콘텐츠


▲ 작년 던페에서 공개한 프로젝트 BBQ

위에서 언급된 내용 외에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 발표할 것이 유력시되는 콘텐츠는 '던파 IP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 발표'와 '인게임 콘텐츠 개선'이 있다.

던파 모바일과 프로젝트 BBQ의 개발 진척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기에 당장 정식 출시를 기대할 수는 없어도 어디까지 개발이 진행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또한 룬/탈리스만의 정가 구매 도입, 캐릭터 밸런스 업데이트 재개 등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는 주요 이슈에 대한 개선안 내지는 대응이 뒤따라올 확률이 높다. 유저들의 니즈가 상당한 만큼 당장 구체적으로 시기와 계획을 발표하지는 않더라도 두루뭉술하게라도 다루고 넘어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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