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마계대전은 마계 스토리에 종지부를 찍는 던전앤파이터의 최종 콘텐츠 중 하나다.  프레이-이시스 사태 이후 수많은 단체 내지는 집단이 마계의 패권을 가지기 위해 다툰 2차 마계회합 결과 어비스, 사도의 힘, 그리고 천계의 기술력을 모두 손에 넣은 범죄조직 카쉬파가 마계 전역을 점령하고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상황으로 모험가(플레이어)는 카쉬파로부터 마계를 해방시키기 위해 본거지인 이스트 할렘으로 향해 그 수뇌부를 처단하는 것이 목표다. 마계대전은 레이드가 아닌 주간 콘텐츠지만 사도에 견줄 정도로 강하다는 설정이 있는 만큼 난이도는 현 시점의 종결 콘텐츠인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와 비등한 수준이다. 그나마 시간 제한이나 클리어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소모품 사용에도 제약이 없기 떄문에 개별 몬스터의 패턴을 잘 파악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면 그렇게까지 어려운 콘텐츠는 아니다. 던파조선에서는 보다 수월하게 마계대전을 클리어하고 보다 많은 모험가들이 룬, 탈리스만을 획득하여 스킬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도록 유저기자단 Harma의 마계대전 공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마계대전 소개 

* 공략 전에 *

- 단순히 경고 범위를 표시한 뒤 공격하는 패턴같이 너무 직관적인 패턴은 넘어가고 최대한 필요한 부분만 간결하게 설명하겠습니다.

- 공통적으로 모두 공격력이 상당하므로 범위 경고가 표시되면 딜을 포기하고 바로 피해주셔야 합니다.

- 레이드와는 다르게 던전의 제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짤딜을 아예 넣지 않고 그로기때만 딜을 넣어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 백녹의 시슬레 (보스)

경고 표시 후 나오는 공격 패턴들의 데미지가 큰 편이므로 가능한 회피하면서 데미지를 누적시켜주세요.

백녹의 시슬레가 맵 곳곳에 시슬레의 아이들을 생성합니다.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생성한 퍼밀리어를 흡수하여 공격합니다.

체력이 정말 작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고 다시 본체 데미지 누적에 집중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시슬레가 중앙으로 이동한 뒤 사라집니다.

이후 4회에 걸쳐 가로 4줄 중 무작위 한 줄을 제외한 모든 맵을 머리카락으로 공격합니다.

공격이 종료되면 20초간 백녹의 시슬레가 그로기 상태가 됩니다.

중간에 생성되는 퍼밀리어들은 접근 시 폭발하며 캐릭터가 넘어지므로 주의해주세요.

패턴 진행 중 머리카락에 피격되면 캐릭터는 큰 데미지를 입고 그자리에 피구슬이 만들어집니다.

이 피구슬은 그로기가 종료될 때 백녹의 시슬레가 모두 흡수해 체력을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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