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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DPL 2018 윈터]저스트 프레임 달인의 하드캐리! Ti E리그 연속 우승으로 시즌 마무리

icon_ms 해칫  |  2018-12-25 17:54

 

12월 25일 던전앤파이터는 삼성동 코엑스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2018 현장에서 e스포츠 대회인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윈터 시즌(이하 DPL 2018 윈터) pve대회인 DPL:E리그 결선 경기를 진행됐다.

이번 DPL:E리그는 최근 업데이트된 엔드 콘텐츠인 핀드워를 무대로 한다. 선수들은 대회 전용으로 설계된 전용맵에서 핀드워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네임드와 보스를 상대하게 되며 할렘 에픽 수준의 장비를 일괄 착용하고 팀 엔트리에 픽밴과 와일드 카드를 도입하여 여러개의 팀이 빌드만으로 단순 기록 경쟁을 하는 구도에서 벗어나 팀 대 팀으로 승부를 가리게 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었다.

결승전은 예선에서 1위와 8위라는 상반된 기록으로 본선에 진출한 Ti와 Miracle X의 대결이다. Ti는 지난 안톤-루크 통합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Miracle X는 넓은 캐릭터폭을 통해 변수창출을 노렸다.

■ 1세트

픽밴에서는 Miracle X가 살짝 웃고 들어간다. Ti가 Miracle X만이 구사할 수 있는 카드인 이모탈을 자른 반면 Miracle X는 준결승 경기를 통해 양 팀 모두 다크나이트를 수준급으로 다룰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난 이상 옵티머스만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옵티머스와 함께 다크로드를 밀어버리며 상대가 크리에이터-다크로드라는 1티어 시너지 딜러를 둘 다 가져갈 수 없도록 제약을 걸었다.

상대의 픽밴을 무너뜨리며 자신의 팀은 와일드 카드로 다크로드를 살리며 상대가 노린 조합을 역으로 재현해내긴 했지만 Miracle X는 경기력이 말끔하지 않아 이 이점을 잘 살려내지는 못했다.

특히 카운터 패턴이 주가 되는 병참본부 네임드 공략이 지연되면서 미리 짜둔 빌드가 순식간에 무너졌는데 이 때문에 로젠에서는 딜집중이 완벽하지 않게 되는 연쇄작용으로 빙하의 행성 단계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며 Miracle X는 8분 20초를 기록했다.

반면 Ti는 약간 모자란 조합 구성임에도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어둠의 액시온에서는 11초 넘게 차이를 벌렸으며 로젠 클리어 타임은 7분 15초로 그 격차가 1분이 넘는 수준이었다.

■ 2세트

2세트에서는 Ti가 밴카드를 먼저 선택하게 되면서 이모탈과 함꼐 다크나이트를 잘라버렸다. Miracle X는 옵티머스와 다크로드를 잘라버리는 선택을 고수했는데 메인 딜러 선택의 폭이 줄어들자 TI가 차선책인 프라임을 선택하자 Miracle X는 가이아를 뽑아드는 초강수를 둔다.

Ti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선보였다. 코인을 통한 부활로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역할은 최후락에게 집중됐으며 카운터 역할은 저스트 프레임의 달인인 석재원이 전담했지만 병창 본부 카운터 유도 패턴에서 이전 세트와는 달리 약간의 미스가 발생하면서 약간 늦어진 7분 30초로 던전을 클리어했다.

한편 Miracle X의 가이아는 확실히 크랙이라고 칭할만한 활약을 보여줬다. 근접 딜러라는 페널티에다가 리드미컬하게 공격을 이어나가야만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빛의 유클리드까지는 오히려 더 빠른 클리어 타임을 보여줬다.

하지만 어둠의 액시온과 중력의 바이스에서는 프라임의 장점이었던 말도 안되는 지속화력을 따라가기 벅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 차이가 결정적인 패인이 되어 로젠 클리어 타임 7분 44초를 기록한 Miracle X는 준우승을 차지하고 TI가 2시즌 연속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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