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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 뒷골목 남매와 공대 남매 전면 재설계! 퍼스트 서버 캐릭터 밸런싱 미리보기

icon_ms 해칫  |  2018-08-22 23:50

 

던전앤파이터는 8월 21일 퍼스트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캐릭터 밸런스 개편을 진행했다. 대상이 된 캐릭터는 스트리트파이터(남,여), 메카닉(남, 여), 엘레멘탈 바머, 블러드 메이지, 마도학자, 사령술사로 2018 던파 미디어데이에서 발표한 모든 직업이 큰 변화를 맞이했다.

특히 스트리트파이터는 데미지형 상태 이상의 개편과 함께 캐릭터의 성격이 굉장히 많이 변했으며 메카닉은 모호했던 이성직업 간의 경계가 확실해지고 조금 더 참신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바뀌었다.

던파조선에서는 퍼스트서버에서 각 직업을 플레이해보고 간단하게 내용과 전망을 정리해봤다.

※ 해당 내용은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라이브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업데이트 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 스트리트파이터(남, 여)

상향, 하향을 떠나서 이번 밸런스 패치에서 가장 많은 부분이 바뀐 직업이다.

우선 해당 직업을 상징하는 데미지형 상태 이상(중독, 출혈, 감전, 화상) 공식이 개편되면서 레벨과 내성이 삭제됐고 이에 따라 레벨 격차에 따른 추가 피해 및 발동 확률 보정도 함께 사라졌다.

또한 상태 이상의 위력이 별도의 데미지를 가지지 않고 직업에 따라 무기의 퍼센트 또는 독립 공격력을 따라가게 되면서 데미지 증가(증뎀),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크증뎀), 추가 데미지(추뎀) 등을 모두 적용받게 바뀌었다.


▲ 앞으로는 데미지형 상태이상에 크리티컬 발생 시 보라색으로 표기되며 추뎀을 의미하는 작은 숫자도 출력된다

다만 기존의 상태 이상 이상 강화 장비에 일반적인 위력 강화 옵션이 중첩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데미지형 상태 이상의 파워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게슈펜스트의 환각, 나가라자의 탐식 등에 있던 상태 이상 강화 옵션은 모두 사라졌으며 이와 동시에 재련 수치에 따라 상태 이상 공격력이 증가하던 시스템도 함께 삭제됐다.

남, 여스트리트파이터의 주요 변경점은 퍼센트 데미지 캐릭터로의 전환, 편의성 대폭 강화이다. 두 직업은 개편 이후 마법 퍼센트 공격력을 베이스로 하는 퍼뎀캐로 전환되며 상태 이상 개편에 따라 재련이 전혀 필요 없는 캐릭터로 거듭나게 된다. 물론 컨버전을 통해 물리/마법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콘셉트는 유지되며 상태 이상의 비중은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다.

편의성 부분에서는 상시 시너지 제공이 가장 큰 변경점이다. 기존에는 천라지망, 그물 투척을 맞은 적에 한하여 25~30%의 피해 증폭을 제공했으나 이 시너지 관련 옵션이 도발의 패시브 효과로 이관되면서 앞으로는 도발을 습득한 남, 여스트리트파이터가 가하는 모든 공격이 25% 피해 증폭의 디버프를 유발하게 된다.


▲ 그물 투척이나 천라지망이 쿨타임이어도 걱정 없다

또한 베놈 마인, 그라운드 킥/태클, 체인 드라이브 등의 스킬에 달려 있던 상태 이상에 걸린 적 한정 조건부 증뎀 옵션이 사라졌다. 사라진 옵션만큼의 추가 피해 수치는 원 스킬에 통합되는 식으로 조정됐으며 이는 해당 직업의 시그니처 스킬인 일발화약성, 크레이지 발칸, 개조형 파진포:연화에만 남는다.

마지막으로 주목할 부분은 TP 강화 스킬의 편의성 기능 이관이다. 잡기 불가 적을 상대로 할 경우 즉시 폭발(일발화약성), 하단 입력 후 사용시 즉시 설치(독병 투척), 잡기 불가 적을 상대로 할 경우 강력한 직접 타격 발동(크레이지 발칸), 후방 입력 후 사용시 전진거리 감소(그라운드 태클), 채널링 중 이동 가능(니들 스핀)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대부분 편의성 기능 때문에 주력기로 쓰지 않더라도 유틸기로 쓰기 위해 최소 10레벨씩의 SP와 TP 투자가 요구되던 스킬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는 상당히 많은 SP와 TP를 아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퍼스트 서버에서는 각 스킬의 유틸 기능이 TP 강화 없이 기본으로 탑재된 상태다

■ 메카닉(남,여)

메카닉 또한 스트리트파이터와 함께 상당히 많은 부분이 변한 직업이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두 이성직업 간의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

남성 메카닉은 설치-전폭이라는 기본적인 메카니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의 활용도가 낮았던 일부 스킬을 리뉴얼했다. 리뉴얼의 대상은 메카 드롭, 스패로우 팩토리, 디멘션 러너, 헬 마치다.

메카 드롭은 TP 4를 투자해서 모든 폭격 로봇을 레드 버스터로 바꿔야 비로소 밥값을 하던 기술에서 어떤 스킬트리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무큐기가 됐다. TP를 투자하지 않아도 모든 폭격 로봇이 특수 랜드러너가 되면서 잠재 화력이 상당히 올라갔고 폭격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화력을 집중하는 데 소모되는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디멘션 러너는 자기장 다단히트 과정이 제거된 대신 전방위에 미사일 폭격을 가한 뒤 알아서 적에게 돌진하여 자폭하며 스패로우 팩토리는 생산된 스패로우가 기관총 공격을 하는 과정이 사라져서 지정 전폭을 하는 방식으로 써야 한다. 물론 스패로우 팩토리는 전폭 대신 솔라 모듈 시스템을 사용하여 단타 극딜기로 사용하는 방법도 건재하다.

헬 마치는 개편된 남성 메카닉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기존에는 드론이 메카닉의 후방에서 나오면서 상당히 긴 시전 시간을 요구했는데 이제는 게이트가 메카닉의 앞뒤에서 열리면서 훨씬 빠른 속도로 드론을 전개하며 스킬 범위 내에서 항상 동일한 타격을 입히는 방식으로 판정이 바뀌면서 2차 각성기다운 위용을 뽐낼 수 있게 됐다.


▲ 남성 메카닉의 신규/리뉴얼 스킬

여성 메카닉은 기존 콘셉트인 G시리즈 특화에 더불어 전폭을 사용한 전투방식을 완전히 배제하고 직접 전투 메카닉과 별도의 전투 보조 도구의 강화에 중점을 둔 개편을 보여줬다.

많은 여성 메카닉 유저들이 필요로 했던 리미트 오버의 상시 적용이 2차 각성 패시브인 G-오퍼레이터에 편입되면서 실현됐다. 덕분에 G-시리즈의 기본 화력이 눈에 띄게 올라가게 됐으며 직업 콘셉트에 맞지 않게 불필요한 전폭을 요구하던 메카드롭은 지정 구역에 실버 버스터를 수직 낙하시켜 바로 폭파시키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60제 스킬인 카운터 어택은 마르바스의 하인 또는 G-오퍼레이터를 사출하여 자폭시키는 HS-12 플라즈마로 대체했으며 2차 각성 이후 습득 스킬이었던 프리스비는 70제 기술인 Ex-S 바이퍼 Zero를 밀어내면서 신규 액티브 스킬인 G-S.P. 팔콘(이하 팔콘)과 독립 기술인 마그네틱 필드가 추가됐다.

팔콘은 G시리즈와 연동되는 보조 기술로 정해진 시간 내에 총 3회까지 G시리즈의 형태에 따라 포격, 전방 레이저, 추적 유닛의 형태로 추가 공격을 행하며 마그네틱 필드는 전방에 장치를 발사하여 넓은 범위에 자기장을 펼쳐 적을 공격하는 기술이다.


▲ 여성 메카닉의 신규/리뉴얼 스킬

그 밖에도 두 직업 모두 로보틱스에서 지능 증가 효과가 완전히 사라지고 스킬 공격력 증가로 바뀌었으며 최후의 투지, G-오퍼레이터의 다소 불편했던 발동조건이나 지속시간이 크게 완화되면서 각 패시브 효과를 항상 누릴 수 있게 됐다.

추가로 주력 스위칭 장비에 해당하는 '쿠르지프의 금목걸이'가 로보틱스 개편에 맞게 옵션이 변경됐으며 바이퍼 특화 세트였던 '데블스 커맨드'는 6세트에 로보틱스 버프 강화 옵션이 추가되면서 앞으로는 균열된 차원의 장비로 스위칭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


▲ 주력 버프 로보틱스와 스위칭 세트로 거듭난 데블스 커맨드의 변경된 옵션

다만 일부 스킬은 이전보다 활용도가 떨어진 모습도 보인다. Ex-S 바이퍼가 이에 해당하는 케이스로 TP 강화 스킬의 지속시간 증가 기능이 사라지면서 3대 이상의 바이퍼로 전선을 유지하며 지속 화력을 투사하는 플레이는 어려워질 전망이다.

■ 엘레멘탈 바머

전반적인 스킬 위력 증가와 함께 일부 스킬에 추가 조작을 통해 공격 방식을 바꾸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전방 폭격에 더욱 특화된 모습을 보이게 됐다.

해당 기능이 추가된 스킬은 암전플레임 서클로 두 스킬 모두 워록을 중심으로 지근거리에만 효력을 발휘하는 스킬인데 전방 입력을 통해 이를 발사하거나 설치하는 방식으로 달리 쓸 수 있게 되면서 제 위력을 내기 위해 적에게 접근하거나 접근을 허용할 이유가 없어졌다.


▲ 변경된 전방 발사형 암전과 플레임서클을 활용하여 원소폭격을 가하는 모습

또한 대부분의 스킬에 TP의 유틸 관련 옵션이 기본 탑재되면서 선택의 여지가 넓어졌으며 속성발동 마법구의 상태 이상 적을 상대로 공격 시 데미지 증가 효과가 항상 적용되고 엘레멘탈 버스터 또한 범위 내 적이 모두 동일한 피해를 입도록 판정이 개선되면서 위치에 따라 들쭉날쭉해지는 화력 문제가 어느 정도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블러드메이지

시너지 효과가 물리, 마법과 같은 타입에 관계없이 방어력을 감소시키도록 바뀌었으며 혈기 게이지가 최대치에 도달했을 경우 발동하는 고양 상태에서의 공격력 증가값이 2배로 늘어났다.

전반적인 스킬 공격력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일부 스킬에는 추가 조작을 통해 스킬 사출 거리를 조절하거나 스킬의 시전이 빨라지는 효과가 추가됐다.

주력기인 1차 각성기 체페슈, 2차 각성기 블러드 스트림이 항상 균일한 화력을 내고 적을 지나치게 높은 위치로 띄우지 않게 됐다. 특히 블러드 스트림은 모든 공격에 홀딩 판정이 추가되면서 시너지 홀딩으로서의 역할에 조금 더 충실할 수 있게 됐다.


▲ 물론 블러드 스트림을 카운터 딜링 타임에 쓰던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개편일 수 있다

■ 마도학자

주력 버프인 고대의 도서관에서 지능 증가 옵션이 삭제되고 스킬 공격력 증가 수치가 오르면서 메카닉의 로보틱스와 마찬가지로 홀리 오더, 세라핌의 버프 효율이 올라가게 됐다.

도발 인형:슈르르, 고출력 매직 마시알 등의 일부 전직 기본기는 공중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지상 빗자루 스핏에는 몹몰이 기능 탑재, 반중력 기동장치는 오브젝트 타격 가능, 메가 드릴은 탑승 중 아이템 획득이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 기능이 많이 추가됐다.

특히 마도학자는 2차 각성 이후에는 각성 이전과 비교해봤을 때 상당한 온도차가 생기게 됐는데 현자의 돌 스킬 습득 시 초월의 룬처럼 쇼타임이 무제한 버프로 작동하게 되기 때문이다.


▲ 마도학자도 이젠 플레티넘 엠블렘에 쇼타임을 넣는 것을 고려해야할지도

그 밖에도 1차 각성기 퓨전 크래프트에는 기계장치 주변 적들을 기계 안으로 끌어들이는 효과, 호문쿨루스 습득 이후 블랙 망토는 적의 타입에 상관없이 3초간 홀딩을 지속시켜주는 플루토의 홀딩보조가 추가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마도학자는 함께 밸런스 패치의 대상이 된 블러드 메이지처럼 캐릭터의 성격을 몹몰이와 홀딩 쪽에 조금 더 무게를 실은 것으로 추측된다.


▲ 변경된 지상 빗자루 스핀, 블랙 망토, 퓨전 크래프트로 연속 홀딩을 이어나가는 모습

다만 캐스팅 과정이 없는 스킬은 쇼타임의 영향을 받지 않아 시전이 느리거나 쿨타임 감소를 적용받지 못한다는 점은 여전하며 비터스 캔디바의 실패와 함께 취사선택의 일환으로 남겨놓은 설치형 스킬의 자폭 기능은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 우로보로스 연타시 퍼밀리어가 양팔을 들고 신나하는 기믹은 마도학자의 개그캐릭터화에 일조하고 있다

■ 베가본드

베가본드는 여성 메카닉과 같이 캐릭터의 콘셉트를 재정립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스킬의 기능성의 개선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개편된 베가본드는 '꽃'이라는 캐릭터의 이미지에 중점을 두고 일부 스킬을 재설계했다. 1차 각성기인 열화지옥과 전직 무큐기인 멸화장이 그 대상이 되어 경천지화, 폭멸장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 개편된 1차 각성기 경천지화, 가지가 모두 형성되면 바로 움직일 수 있다


▲ 전방을 향해 거대한 장풍을 발사한 후 지연시간이 지나면 꽃의 형태로 폭파시키는 폭멸장

스킬들의 위력은 전반적으로 올라가면서 선딜레이와 후딜레이가 어느 정도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일부 스킬은 공격 횟수를 줄이는 대신 위력을 올리는 식으로 밸런싱하여 베가본드의 주요 문제점인 지나치게 늘어지는 채널링형 공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호불호가 가장 크게 갈리던 스킬인 연화섬 스킬 간의 캔슬 기능을 지원하여 이전보다 훨씬 부드럽게 연계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십자검은 홀딩 시간이 늘어나고 후딜레이가 줄어들어 적을 묶은 동안 여유있게 스킬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면서 최소 1레벨은 찍어야하는 필수 유틸기로 취급될 가능성이 높다.


▲ 개편된 십자검, 난화검, 연화섬을 이용한 연계

그 밖에도 지나치게 몹을 많이 움직여 파티 사냥에 방해된다는 악평이 자자했던 월광비무는 판정이 개선되면서 적들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한 자리에 묶어두면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바뀌었다.

■ 사령술사

화력 면에서는 극히 일부 스킬(어둠의 손톱, 기요틴, 팬텀스트롬, 발라크르 현신)의 공격력이 오르는 정도의 조정이 있었으며 대부분 스킬의 활용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시전 딜레이나 공격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이 진행됐다.

야행혼은 적에게 닿지 않고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추가 입력을 통한 수동 발동 시 별도의 동작 없이 터지도록 바뀌었고 망자의 원한 또한 적에게 닿는 즉시 도트 피해를 입히도록 공격 시작 타이밍이 빨라졌으며 흑마법서:망자의 혼에 있던 부가기능이 지속시간 증가에서 공격력 증가로 바뀌면서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됐다.

발라크르의 맹약은 발라크르 계열 액티브 기술인 발라크르의 야망, 기요틴의 추가타를 즉시 발동하게 하는 기능이 탑재됐으며 2차 각성 이후 습득하는 주력기인 익스큐서너 슬래시는 딜레이가 조정되면서 확연하게 빨라진 발동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 사령술사 스킬 주요 변경점

그 밖에도 전직 기본기인 어둠의 손톱에서 적중 시 일정 시간 동안 사령술사의 암속성 강화를 올려주던 기능이 어둠의 고리라는 신규 패시브 스킬로 분리됐으며 언홀리 마스터리의 중첩 쿨타임이 삭제되고 지속시간이 늘어나면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반영구적으로 유지가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이 좋아진 부분도 눈에 띈다.

다만 언홀리 마스터리는 여전히 10중첩을 쌓아야 제 위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상시 효과 적용으로 바꿔 달라는 의견도 많다

■ 그 외의 변경사항

현 메타에서 지속딜, 폭딜, 유틸을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직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소울브링어는 냉기의 사야, 역병의 라사, 블레이드 팬텀 등 설치형 지속딜링 스킬과 순간폭딜을 담당하는 흑염검, 광폭의 블라슈, 지그 강림 등 주요 스킬 공격력이 약 10% 내외로 줄어드는 하향의 대상이 됐다.

■ 총평

전반적인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엄청난 수준의 화력 증강을 제공하기보다는 플레이 패턴 변화와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둔 부분이 많았다.

또한 일부 버프와 TP 강화 스킬의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스탯 제공 버프였던 로보틱스, 고대의 도서관 등이 개편되면서 카오스의 브레인 스톰 등 얼마 남지 않은 스탯 제공 버프들도 개편될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게 됐다.

유틸 제공을 이유로 최소 1레벨 이상의 투자가 요구되던 TP 강화 스킬의 기능들이 대부분 원본 스킬에 기본적으로 탑재되도록 바뀐 부분은 곧 업데이트될 룬스톤, 렐릭 시스템의 추가에 따라 TP 강화 스킬이 삭제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 밖에도 균열된 차원의 장비(이하 균차)로 스위칭을 하던 메카닉에게 제대로 된 스위칭 크로니클 세트가 추가됐기 때문에 아직까지 균차로 스위칭을 하는 레인저와 런처도 스위칭 세트의 추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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