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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던파, KeG 전국 결선 1일차 결과, 결승전은 경기도 내전!

icon_ms 해칫  |  2018-08-18 16:12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넥슨, 네오플 등이 후원하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의 던전앤파이터 전국 결선이 8월 18일, 19일 양일에 걸쳐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결투장 전용으로 생성한 캐릭터로 결투장 시즌5 개인전 룰로 진행하며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지역 본선을 뚫고 올라온 32명의 선수가 토너먼트를 거쳐 최고의 자리를 노리게 된다.

대표 선발전의 참가 자격 제한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액션토너먼트, DPL 방송경기(본선 및 결선) 출전 이력이 없는 아마추어였는데 그 덕분에 17년 이전까지 방송 경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던 前 프로 선수도 일부 만나 볼 수 있었다.


현장에는 액토에서 우승한 기록이 있는 맛집정복의 정종현, 이성묵 외에도 조성일(오형짱) 등이 있었다

오전에는 별도의 토너먼트 존에서 중계 없이 32강부터 8강까지의 경기를 소화했다. 경기 결과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조성일, 이재원이 모두 4강에 안착했고 뒤이어 인천 지역 대표인 박솔휘와 대구 지역 대표인 이민규가 격전 끝에 마지막으로 4강으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대회 전용 서버에 접속하여 캐릭터를 생성중인 각지 대표 선수들의 모습


32강을 마치고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들이 손을 들어 자신이 이겼음을 진행자에게 알리고 있다.


일부 선수는 게임 내에서 생기는 딜레이를 더욱 줄이기 위해 창모드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기도


여성 스핏파이어의 화려한 공중전을 선보이는 인천광역시 대표 선수 박솔휘


충청북도 대표 자격으로 남성 크루세이더를 플레이하고 있는 정종현

4강부터는 메인 무대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의 인터넷 중계와 함께 경기를 진행했다.

4강 첫 경기는 조성일과 박솔휘의 매치였다. 조성일은 현역 선수일 떄도 당대 최고의 소환사로 손꼽혔던 플레이어였는데 한동안 대회를 나오지 못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압박능력을 선보이면서 3:0이라는 퍼펙트 스코어로 결승에 진출했다.


박솔휘 선수가 견제 위주로 조금씩 포인트를 따내지만 결국 승리를 쟁취하진 못했다

상대였던 박솔휘는 소환사의 약점이 빈약한 내구력과 모자란 대상 추적 능력에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이를 공략하려 부던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초반에 급습을 시도하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이득으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탈락했다.


조성일 선수의 모습

2경기는 경기도 대표인 이재원(섀도우댄서)와 대구 대표인 이민규(남성 스핏파이어)가 맞붙었다. 최근까지 대회에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던 남성 스핏파이어에 비해 섀도우댄서는 시즌 4 이후 많은 선수들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직업으로 손꼽아온 캐릭터였기에 선수들의 경기력이 대등하다면 이재원의 승리가 점처지는 상황이었다.


도박수에 가까운 이 두 번의 플레이가 이재원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 내용 자체는 의외로 팽팽했다. 남성 스핏파이어를 플레이하는 이민규는 장비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지는 대회 서버 환경에서도 무시무시한 속도의 머스켓 평타와 류탄 및 클레이모어, 교차사격의 압박플레이를 선보였는다. 이 때문에 좀처럼 이재원은 진입타이밍을 읽어내지 못했고 예상과 달리 세트 스코어가 2:2로 백중세를 이루게 됐다.

하지만 이재원이 5세트에서는 이전 세트들과 달리 클레이모어가 배치되어 있는 이민규의 정면으로 샤이닝컷을 사용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격발타이밍을 나락 떨구기로 정확하게 회피하면서 그대로 체력을 절반까지 줄였고 기상 심리전 이후 같은 수를 또 한번 걸어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재원 선수가 올라가며 결승전은 경기도 지역 대표 내전이 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4명의 선수는 19일(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과 3, 4위 결정전을 동시 진행하며 해당 경기 내용은 SPOTV GAMES의 TV, 인터넷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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