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던전앤파이터는 5월 31일(목) 정기점검 업데이트를 통해 마수던전 리뉴얼과 함께 신규 이벤트인 시공열차 탈환 이벤트를 공개했다

던파조선에서는 금일 업데이트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소개하고 다음주부터 진행하게 되는 주말 출석체크 이벤트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 마수던전 리뉴얼

▲ 리뉴얼 마수던전 킹 난이도 플레이 영상

5월 15일 퍼스트서버에 공개된 마수던전 개편 내용이 라이브 서버에 적용됐다. 개편된 마수던전은 페이즈 분화와 추적이 사라져 남, 여 크루세이더의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패턴이나 공세 전환이 직관적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데이트 이후로는 마수던전의 보상인 졸업 악세서리를 본래 비용보다 저렴하게 한 부위 획득할 수 있는 퀘스트가 추가됐고 가장 난이도가 낮은 킹을 기준으로도 개편 이전 마수 조우 클리어보다 조금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바이라바의 계승자, 에스펙트 : 토린 파밍 기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 종결 악세서리 한 부위를 업그레이드 과정 없이 완제품으로 받을 수 있는 마수던전 미션 퀘스트

■ 시공열차 탈환

▲ 시공열차 탈환 플레이 영상

▲ 시공돌파 플레이 영상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4주간 플레이 가능한 한정 콘텐츠로 시공열차 탈환이 새로 추가됐다. 플레이어는 단일 맵에서 열차를 약탈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의 간단한 던전 2종을 플레이하게 되며 플레이/클리어 횟수나 랭킹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첫번째 던전인 시공열차 탈환은 몬스터를 사냥하더라도 골드, 아이템 등의 재화를 습득할 수 없지만 계정단위로 공유되는 횟수를 채우면 정제된 테라니움, 강화기/용화덕 선택 상자 등의 이벤트 보상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3번은 무조건 돌아주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던전인 시공돌파는 시공열차 탈환의 하드 모드로 볼 수 있는데 일반적인 소모품을 사용할 수 없고 제한 시간 내에 열차 위의 몬스터를 처치하지 못하면 열차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멈춰버리며 제때제때 몬스터를 정리하더라도 120초 이상 진행할 순 없는 대신 500m 이상 진행할 경우 전설던전, 마수던전의 입장 재료로 쓰이는 탄생의 씨앗 상자를 매일 획득할 수 있다.

▲ 직업 순위 100위 내에 들어가 보상을 노려보자

특히 시공돌파의 경우 매주 직업별로 1~100위까지 순위를 매긴 뒤 몬스터/캐릭터 변신 코스튬, 스킨 전용 오라 아바타, 스킨 전용 칭호를 지급하는데 오라, 칭호의 경우 기간 제한이 없는 아이템으로 자신이 그 직업에 얼마나 조예가 깊은지를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어 가치가 높다 할 수 있다.

■ PC방 꿀타임

▲ 6월 꿀타임 이벤트의 주요 보상

6월을 맞이하여 새로운 PC방 매일 꿀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 또는 기간 단위로 PC방에서 던파를 플레이한 시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주요 보상은 젬과 휘장, 용화덕, 속성강화 보주다. 25시간 누적 플레이 보상인 레전더리 휘장 선택 상자의 경우 3,000개에 달하는 길드 공헌 증서를 주고 구매해야 하는 레전더리 휘장을 자유롭게 1개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으며 용화덕, 속성강화 보주 3개 또한 적잖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값비싼 품목들이다.

이번 PC방 이벤트는 5월 31일(목)부터 6월 28일(목)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안톤 레이드가 열리는 수/토/일요일에 피로도 소모량에 따라 추가 능력치와 스킬 레벨 업, 쿨타임 감소를 제공하는 버닝 효과를 적용받는다.

■ 차기 이벤트 일정 공개

▲ 6월 7일 진행 예정인 주말 출석체크 이벤트

지난주 예고대로 금일 라이브 서버에 마수던전 리뉴얼과 시공열차 탈환 이벤트가 적용됐다. 정기점검 이후 갱신된 D-DAY 특설 페이지에서는 6월 7일부터 시작될 이벤트로 주말 출석체크를 예고하고 있다.

6월 7일부터 3주간 매주 주말 출석하면 안톤의 영혼조각 3개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응축된 안토니움 360개에 해당하는 결코 적지 않은 갯수이며 안톤의 영혼 조각은 본래 탐식 장비 업그레이드, 구원의 이기 무기 구매 등 사용처가 많은 반면 얻기는 힘든 소재이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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