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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DPL 2018 스프링]100억 베키도 한 방, 장얼앤동팀 E리그 결승 직행

icon_ms 해칫  |  2018-04-06 22:00

 

4월 6일 넥슨 아레나에서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스프링(이하 DPL 2018 스프링)의 pve대회인 DPL:E리그의 1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DPL:E리그는 루크 실험실을 무대로 하며 루크의 피조물이 생산되는 시설을 파괴하는 '창조의 공궁' 페이즈부터 루크의 하수인을 쓰러뜨리고 사도 루크를 직접 처치하는 '초월의 성전' 페이즈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양산형 베키, 아이언 비스트와 같이 선홀딩의 성공 여부에 따라 클리어 속도에 큰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네임드가 합류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쿨타임 초기화의 의존도와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일반 몬스터가 출현하는 방이 더욱 줄어들었다.

1주차 경기에서는 예선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둔 3개 팀이 출전했다. 지난 시즌 우승과 준우승을 거둔 장얼앤동, 운수대통팀과 더불어 Ti팀이 나섰는데 Ti팀은 현재 최강의 딜러로 주목받는 커맨더의 이성직업인 프레이야를 메인 딜러로 앞세워 2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운수대통

운수대통팀은 거의 비슷한 엔트리인 세라핌, 염제, 커맨더에 홀딩을 리디머 대신 인다라천을 기용했다. 인다라천은 일반적인 홀딩뿐만 아니라 파동의 눈으로 발동할 수 있는 차륜과 귀문반 다단히트를 이용한 슬로우로 카운터 딜링 타이밍을 만드는데 능하여 대회에서 가장 핫한 홀딩 겸 서브 딜러 캐릭터로 각광받고 있었다.

팀의 운영은 쉴 새 없는 쿨타임 초기화와 딜타이밍 최적화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세라핌은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를 쉴 새 없이 발동했으며 인다라천 또한 평상시에는 경직 유도용으로 쓰이는 파동의 눈 피니시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자잘한 네임드를 빠르게 처리하는 식으로 공략에 속도를 붙였다.

특히 메인딜러였던 커맨더가 마수 던전 최종 악세서리인 바이라바의 계승자 세트를 통해 막강한 화력을 뿜어냈기 때문에 운수대통팀은 적출 등의 특수한 공략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으며 일부 파티원이 발악 패턴에 넘어져 살짝 시간이 지체된 정화의 스네이더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변수 없이 네임드와 보스를 처치하며 4분 6초를 기록한다.

■ Ti

`

Ti팀의 주된 화제는 프레이야의 기용이었다. 지상에서 패스티스트건을 활용한 커맨더의 화력전개를 프레이야로 어떻게 따라잡느냐에 대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리고 실제로 이 팀이 보여준 프레이야의 강점은 약간 모자란 화력을 빠른 스킬 전개 속도로 극복하는 것임이 드러났다. 지상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조금이나마 틈이 생기는 커맨더와 다르게 프레이야의 스킬은 니트로 모터 스택 조절만 잘하면 훨씬 빠른 속도로 스킬을 펼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Ti팀의 인다라천과 염제는 본인이 충분히 강력한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최대한 프레이야의 딜타이밍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일부 까다로운 네임드만 광휘의 넨, 파동의 눈 등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맡았다.

눈에 띄는 포인트는 역시 비통의 부폰 파트였다. 2차 각성기인 디 데이 등 고화력기를 미리 펼쳐놓고 레이더 안에서 지속딜을 넣자 생각 이상으로 부폰을 빨리 처치하며 시간을 많이 단축했는데 골고타, 칼바리에서는 타점 미스가 있어 시간이 조금 지체됐음에도 예선보다 오히려 시간을 앞당긴 3분 37초를 기록하며 Ti팀이 운수대통팀보다 빠른 공략에 성공한다.

■ 장얼앤동

마지막 출전팀은 지난 시즌 우승자인 장지운을 중심으로 한 장얼앤동팀이었다. 팀의 콘셉트는 철저하게 메인 딜러인 장지운의 디어사이드 한방딜에 모든 것을 주력하는 것으로 다른 팀처럼 서브딜러진이 초대륙의 붕괴 등 데미지와 속도를 보정하는 업그레이드 에픽이 아닌 속성 저항 감소, 방어력 감소를 제공하는 엘레멘탈 드롭퍼와 파티 스킬레벨 증가를 제공하는 메탈라인 세트를 착용한 게 이를 증명하고 있었다.

실제로 장얼앤동팀은 모든 네임드와 보스를 홀딩 후 딜타임동안 공략하는 게 아니라 비인외도:극, 파계검:라그나로크 등 순수하게 스킬 한 방 내지 두 방으로 모조리 처치하는 모습으로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했다.

장얼앤동 팀의 플레이는 거의 완벽에 가까워 진행 측면에서도 별다른 실수를 보이지 않았으며 예선 1위를 기록한 3분 25초에서 무려 10초나 더 단축하는 데 성공하면서 3분 15초의 성적표를 들고 결승전에 직행했다.

2위와 3위를 기록한 두 팀은 4주차 준결승전에 올라가며 2주차, 3주차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과 대결하여 결승 진출자가 결정된다. 다음 경기는 4월 13일에 진행되며 1%기적, 검마세염, 드림포유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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