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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DPL 2018 스프링]레인저 최강자는 이제명! P리그 1주차 결과

icon_ms 해칫  |  2018-04-06 20:21

 

4월 6일 넥슨 아레나에서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스프링(이하 DPL 2018 스프링)의 pvp대회인 DPL:P리그 A조 경기가 진행됐다.

DPL:P리그는 3월 한달간 온라인에서 QP랭킹 상위권을 기록한 32명이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임하는 방식이며 총력전 룰에 따라 각 선수는 보유하고 있는 3종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하여 대결하게 된다.

A조 1경기는 김창원과 이호진의 맞대결로 시작됐다. 두 선수는 각각 선봉으로 넨마스터(여)와 스트라이커(여)를 출전시켰다. 전체적인 경기 양상은 김창원이 엔트리를 통해 먼저 이점을 가져가는 식으로 진행됐다.

김창원은 넨마스터(여)의 넨가드가 설치형이 아닌 채널링으로 변경된 점을 십분 활용해 이호진의 슈퍼아머 타이밍을 꼬아놓는 양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스트라이커(여)는 보통 이 패턴에 휘말려 공격타이밍을 놓치다가 광충노도에 긁혔고 중견으로 나간 스트라이커(남)이 그나마 조금 더 유도력이나 판정면에서 우월한 라이트닝 댄스로 기회를 잡아 반격을 했지만 김창원의 중견으로 출전하는 스트라이커(여)는 많은 경험을 기반으로 한 슈퍼아머 심리전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유일한 변수는 이호진의 대장인 섀도우댄서였다. 이호진은 그림자 유도 분신의 은신으로 계속 변수를 창출했으며 암살 콤보를 통해 김창원의 여성 격투가를 번번히 KO시키는데 성공했지만 김창원은 분신을 교묘하게 배치하여 숨어버린 이호진의 섀도우댄서를 찾아내는 센스를 발휘하여 2:1의 세트 스코어로 8강에 진출한다.

A조 2경기는 안현수와 신대철이 맞붙었다. 안현수는 남녀 스트라이커를 순서대로 출전시킨 뒤 대장으로 아수라를 내보내는 식으로 플레이했고 신대철은 그래플러(남)과 빙결사, 듀얼리스트의 엔트리를 비교적 자유롭게 조절하며 출전시키는 식으로 대응했다.

1세트에서는 안현수의 스트라이커(남)이 손쉽게 올킬을하며 신대철에게 세트 승을 빼앗아왔다. 하지만 2세트에서는 선봉으로 나왔던 신대철의 빙결사가 1.5킬을 하는 대활약을 펼쳤고 그래플러(남)도 처음에는 스트라이커(여)에게 수세에 몰렸지만 빈사 상태에서 생으로 지른 와일드 캐넌 스파이크에 이어 2타 바닥잡기로 중력초기화에 성공하면서 역전승을 거둬 경기를 유리하게 만든다.

사실상 2, 3세트의 경기 양상은 안현수의 에이스인 아수라와 신대철의 에이스인 듀얼리스트의 대결이었다. 2세트에서는 신대철이 초반에 쌓은 이득을 바탕으로 집요하게 라이징 랜서 저격을 시도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3세트에서는 중견으로 출전한 안현수의 아수라가 어느 정도 실수를 했음에도 높은 파동각인 적중률로 콤보 찬스를 만들어내면서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한다.

 

A조 3경기는 굉장히 흥미로운 대결이 진행됐다. 각각 여성 레인저와 남성 레인저의 최강자로 군림하던 이제명과 이현이 더블 레인저에 캐릭터를 하나씩 추가하는 엔트리로 들고나온 레인저 정상대전이었기 때문이다.

1세트에서는 이현이 다소 부족한 여성 레인저와 아수라의 부족한 숙련도 때문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주력 캐릭터인 남성 레인저에 이르러서야 진가를 발휘했지만 체력차를 뒤집지는 못하고 이제명의 남성 스트라이커에게 마무리를 당했다.

2세트에서는 이현이 반대로 여성 레인저로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둔 뒤 각자 에이스인 이성간 레인저 대결까지 승리하면서 승기를 잡나 했지만 대장으로 출전한 이제명의 남성 스트라이커가 선전하며 이현의 남성 레인저와 아수라를 모두 잡아내면서 2:0 신승을 거둔다.

 

A조 4경기는 2017 액션 토너먼트 스프링에서 고춧가루 투척의 악연이 있는 노인혁과 이찬혁의 매치였다. 노인혁은 배틀메이지에 엘레멘탈마스터와 섀도우댄서를 기용한 여마법사 조합이었으며 이찬혁은 주력 캐릭터인 로그, 섀도우댄서와 사령술사까지 동원한 3도적 엔트리를 들고 나왔다.주력

1세트에서는 노인혁이 어디까지나 자신의 주력 캐릭터가 배틀메이지임을 널리 알리듯 이찬혁의 로그, 섀도우댄서를 차가운 결투장 바닥에 눕혔지만 의외로 이찬혁이 뛰어난 사령술사 숙련도를 보여주면서 기요틴과 흡기암경파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는 이찬혁이 재미를 본 사령술사를 비교적 일찍 출전시켰지만 역으로 노인혁의 배틀메이지에게 잡혀먹혀 노인혁에게 승기가 기우는 듯했다. 하지만 대장으로 출전한 이찬혁의 로그가 사이드 스텝, 샤이닝 컷 등 각종 회피기로 배틀메이지의 스킬 대부분을 허공에 날리게 하며 경기를 리드했고 섀도우댄서마저 그 특유의 공중전으로 농락하며 2:0 세트 승을 거두며 8강으로 올라갔다.

경기 결과 김창원, 안현수, 이제명, 이찬혁이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이들은 4월 20일에 펼쳐지는 경기를 통해 준결승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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