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24일, 네오플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던파 페스티벌'에서 여성 프리스트를 최초 공개했다.

2017년 1월 19일 업데이트 예정인 여성 프리스트는 위장자에게 가족을 잃은 슬픔을 신앙심으로 극복한 19세 소녀 콘셉트로 남성 프리스트와 같이 신성력과 거병을 사용해 전투와 마법을 사용한다.

여성 프리스트는 '크루세이더'와 '이단심판관', '무녀', '미스트리스' 등 총 4가지 전직으로 전직 가능하다.

- 크루세이더 (각성명: 에반젤리스트)

독실한 성직자이나 아픈 과거와 상처를 가지고 있어 이단과 악에 대한 강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는 소녀.

신성력을 사용해 다양한 버프 스킬을 다루며, 파티원을 지원하는 마법형 캐릭터이나 때로는 신성력으로 만든 거대한 십자가를 휘두르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캐릭터다.

주무기는 십자가이며, 판금을 착용한다.

- 이단심판관 (각성명: 헬카이트)

이단심문소 소속으로 교단의 율법을 기준으로 이단을 심판하는 성직자.

위장자와 이단을 도끼로 처단하고, 불꽃으로 정화하는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다.

주무기는 배틀엑스이며, 중갑을 착용한다.

- 무녀 (각성명: 신녀)

이국의 신비로운 힘을 사용하는 용의 무녀.

염주를 활용하여 원거리의 적을 타격하거나 부적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신비로운 신룡의 힘을 이용해 적을 소멸시킬 뿐 아니라, 아군을 강화시켜 주는 역할도 가능하다.

주무기는 염주이며, 천을 착용한다.

- 미스트리스 (각성명: 신세이어)

인간이 가진 일곱가지 대죄악을 뜻하는 원죄의 힘(정욕, 오만, 탐욕, 노여움, 대식, 시기, 나태)을 활용하여 적에게 디버프를 걸거나 직접 자신의 몸에 원죄를 발현시킨 모습으로 변신하여 싸우는 직업이다.

주무기는 낫이며, 중갑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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