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차여도 그 가치가 있는게
모모네 아부지한테 그런 집안일 하는거 옆눈으로 배워가지고
카톡으로 가끔 '일 너무 힘들다 ..' 하면
모모가 저녁도 차려주고 설거지도 다 해주고 그럼
저 먹는거 진짜 잘 안찍는데도 이러케 많은데
전부 모모가 직접 다 해준거임
생일날엔 엄마처럼 뭔 미역국도 끓여주고
하트맛살전 저렇게 해줘서 감동받아서 펑펑 울었음
모모집에 있는데 전화 했을때도 충격이였던게
모모네 아부지가 상차리시고 밥먹어라 하고 계시고 ㄷㄷ
집안일도 항상 같이 도와주심
집에 돈있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저는 저런게 진짜 다이아 수저라고 봄여
모모네 어무니는 맨날 보라 힘들게 하지마라
너가 설거지도 다 해놓고 그래라 하면서
맨날 모모한테 잔소리 하시고 ㅋㅋㅋㅋ ㅜㅜ
모모네 아부지도 보라 뭐 필요한거 없대드나
니가 항상 힘들지 않게 잘해줘라 하면서
두분다 내편이심 ;;
저 아니였어도 다른 여자가 이런거 알았으면 진작 낚아 채갔지 이건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