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하부부 선홀딩에 대해 알아보는 글입니다 .

하부부의 개 - 노잼 플레이볼 패턴을 안 보고 스킵할 수 있으므로 ,

약 15~18초 정도의 시간이 절약되는 효과를 가집니다 .

별도로 성공한다면 파티원들이 띠요오옹ㅇ옹오ㅇ 하면서

당신을 겜잘알 던잘알 족고수로 인식하게 해줍니다 .







그럼 하부부는 어떻게 선홀딩이 되는지 , 원리가 어떻게 되는가?

에 대해 알기전에

똑같이 하부부를 팔레트스왑한 미스트랄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합시다 .



안톤던전의 아그네스와 메델처럼

팔레트스왑한 몹끼리 서로 똑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그네스도 기절내성 애자고 , 메델도 애자)

미스트랄과 하부부도 비슷합니다 .

보다시피 파티플레이에서는 우아아아아 하고 몹을 향해 달려가기 때문에

당연히 걍 입장하면 몹이 나오는줄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미스트랄과 하부부는 부끄럼을 타기때문에

유저가 먼저 다가오지 않으면 , 젠되지 않습니다 .

















영상에서 미스트랄쟝이 유저를 인식하고 나오는 시점을 찍은 스샷입니다 .

경험상 거리가 약 300px 로 , 1류탄미터 정도입니다 .

하부부는 좀 더 멀리서 인식하는거 같기도 한데 뭐 잘 몰겠고

비슷합니다 혀튼
























대충 영상에서 보듯이 ,

배경의 마지막 철판더미? 같은 물체의 절반정도를 넘어가면

우리의 하부부가 인식하고 올라옵니다 .


또한 판정에 대해 알기쉽도록 돌돌류탄을 뿌리고 접근했는데 ,

하부부가 저 상태일때는 약간 떠있는 판정입니다 .

영상에서도 보면 일반적인 딜타임때는 맞는 돌돌류탄이 , 영상에서는 안 맞고있지용 .

같은원리로 하베스트를 포함한 바닥깔기류 스킬들은 어지간하면 통하지 않습니다 .


















위 영상은 타이밍을 조절해서 emp로 하부부를 선홀해서 줘팸하는 영상입니다 .

좀 특이한 점이 두개 있는데





첫번째는 홀딩이 끝난후에 불꽃붙히기 패턴을 안하고 걍 플레이볼 패턴을 하는 모습입니다 .

이건 가끔 일어나는 현상으로 , 평소처럼 불꽃을 붙히고 플레이볼을 하기도 합니다 .

아그네스가 가끔 맛가는거랑 비슷하다고 보심 될듯




두번째는 하부부가 총 두개로 이루어져 있다는건데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 도중에 딜표를 찍었습니다 .

첫번째 딜표스샷은 하부부가 나옴과 동시에 줘팸했을때의 딜표이고 ,

두번째 딜표스샷은 하부부 패턴을 다보고 일반적인 딜타임을 가졌을때 마무리한 딜표입니다 .



보시듯이 이름이 다릅니다 . 보스가 두개죠 .

이게 무슨 의미를 가지느냐 ?








아무의미 없습니다 ㅅㅂ 왜 저렇게 두개로 만들었지



굳이 의미를 두자면 하부부를 나오자마자 줘패면

하부브 용광로가 아닌 파탄의 하부브 그 자체를 팰 수 있습니다

사디스트 성향이 있으신 분들은 하부브를 나오자마자 선홀해서

비명횡사 시키시고 낄낄깔깔하시면 되겠습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