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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탈바우셋팅에 대한 조금 부족한 공략

nlv45 1nesky  |  2017-02-24 05:27  |  조회 13504

 


안녕하세요.

글을 쓰기에 앞서, 홀리를 본캐로 키우고 있는 유저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6월이었나, 바우가 너프를 먹고 얼마 되지 않아, 탈크에 대한 글이 처음 올라왔습니다.

저도 그 글을 보자마자 바로 과감하게 탈크를 한지라, 아마 탈크한 홀리중에 손가락에 꼽을 만큼 오래 탈크생활을 했단 자부심만큼은 있습니다.


탈크가 처음 조명받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던조에서 보았던 여론이나 실제로 인게임에서 겪었던 것들을 정리해서 글로 올리는게

탈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탈크를 앞둔 사람들의 기우, 혹은 그들이 고려해야할 점들을 알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정홀이라 정홀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탈크란?

 몇 년전까지만 해도 안톤던전을 가는 유저들은 온통 크로니클 투성이었습니다.

에픽아이템을 얻기 힘들었던 당시 환경에서는 크로니클 9세트 아이템이 대다수 유저의 최종 셋팅이었습니다.

그런데, 에픽아이템이 하나 둘 풀리고 퀘전더리까지 연달아 개편하기 시작하자 모두 크로니클을 벗어던지고

퀘전더리, 혹은 에픽아이템을 착용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탈크 열풍이 시작되었습니다...만...


홀리의 경우는 바우 오브 사일런스 9세트에 붙어있던 영축 힘지능 수치가 사기적인 효율을 보였고

버퍼를 위한 아이템의 부재까지 겹쳐 바우9세트를 벗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작년 6월, 드디어 바우9세트의 영축 힘지능 상승량이 너프를 먹게 되면서 홀리 또한 탈크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영축 레벨링 장비를 통해 바우9세트의 옵션을 커버하고, 소위 깔창이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통해 스탯뻥튀기를 시키는 셋팅이지요.

510550_1487880996.jpg

*탈크셋팅의 예시입니다.

주로 위 스샷과 같이 대격변, 영축2상의, 해신하의, 진:몽환심장 등의 장비를 통해 영축의 레벨을 올리고,

벨트,신발, 악세사리 등의 부위에 깔창아이템을 껴서 스탯을 보급하는게 정석셋팅입니다.


최종 셋팅은 칠죄종 3셋을 포함한 탈크지만, 이 글은 노 칠죄종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제가 칠죄종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죠)

칠죄종이 없더라도 바우에 비해 높은 버프력을 지니고 있고, 칠죄종이 생기면 그냥 윗 셋팅에서 칠죄종을 끼면 최종셋팅이 됩니다. 즉, 칠죄종이 없어도 탈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2. 장점

- 탈크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영축의 레벨을 올려주는 장비와 스탯을 올려주는 깔창 장비를 통해 [바우9에 맞먹는 영축 수치 + 높은 스탯]을 가져갈 수 있는 셋팅입니다.

 - 작년 바우 옵션의 너프 이후, 바우9의 영축옵션은 영축5레벨과 비슷합니다. 즉, 영축을 5레벨만 올린다면 바우9를 입은 것과 같은 영축 수치를 챙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바우9 셋팅에서 영축을 5레벨만 더 올릴 수 있다면 그 후의 추가적으로 붙는 스탯들로 온전한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거지요.

*탈크홀리의 스펙을 보는 법은 간단합니다. 영축레벨 -5 를 한 동스탯 바우9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ex) 탈크 정신력 3500 영축 50 홀리 = 바우9 정신력 3500 영축 45 홀리
(실제로는 탈크의 경우 인던 스탯이 높으므로 동스탯 바우에 비해 훨씬 더 좋습니다만 계산에 번거로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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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 탈크 50레벨 영축 / 우 : 바우9 45레벨 영축. 지능의 수치가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 노증폭으로도 정신력 3000 중반, 템 여부에 따라 4천에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증폭까지 하면 말할 것도 없겠죠.

- 여명의 축복은 스탯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여명의 축복을 보조하는 크로니클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높은 스탯의 탈크셋팅으로 주는 여명의 축복은 어마어마합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고뎀캐가 대세인 시기에는...ㄷㄷ


- 아포칼립스 최종 셋팅과 일부 아이템을 공유합니다. 요즘은 영축<아포라고 할 만큼 아포칼립스가 중요시 되는 메타입니다. 그래서 올해 초에는 영축템에 증폭을 하는 것보다 아포템에 증폭을 하는게 실제 버프력에는 도움이 된다는 글도 몇 있었죠(제가 계산을 한거라 정확치는 않은 정보입니다만, 아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점을..)

고로 , 영축템을 증폭했는데 아포스탯까지 올라가는 뜻밖의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3. 단점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겠지요. 사실 바우9에 비해 단점이 상당하긴 합니다..만... 버프력을 올릴 수 있다면 감수할만한 사소한 단점이 대부분입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3-1 : 비용

- 탈크 셋팅의 보편화를 막는 문제점 2대장 중 하나입니다.
사실 거듭된 레전더리 패치로 인해 탈크에 필요한 다른 아이템의 경우는 모두 합쳐 3천만원 이내로 맞출 수 있겠지만, 에픽 아이템인 [마법의 대격변]을 얻기가 어렵다는 점이지요. 저 또한, 운이 좋게 먹었던 대격이 있었기에 탈크가 가능했던 거구요.

사실 탈크가 조명받은 직후에야 레전더리의 가격이 한창 높을 때였던지라 1억이상의 금액이 필요헀지만 지금은 딱히 돈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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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비해 상당히 저렴해진 모습.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바우9를 끼고도 충분히 최종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판국에 굳이 돈들여가면서 탈크를 할 만큼 홀리에 애정이 있는 신규 유저가 적다는 것이 문제지요.

3-2 : 바우9 의존도.

탈크 셋팅의 보편화를 막는 문제 2대장 중 나머지 하나입니다.

- 탈크가 버프력이 좋고, 대격만 있다면 저투자로 고효율을 뽑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홀리에 애정이 넘치는 유저가 쉽사리 탈크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바우9의 의존도가 너무나도 컸기 때문인데요.
지금껏 오랜 시간동안 최종템이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최종템일 거라 생각했던 바우9에 투자한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홀리에 애정이 넘치는 사람들은 이미 바우9에 고증폭, 고성능 마부를 했기 때문에, 돈 들여서 탈크를 해봐야 옆그레이드, 혹은 다운그레이드가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바우9에 증폭을 한 만큼 탈크에도 증폭을 한다면 분명한 스펙업이 되겠지만 그러려면 엄청난 투자를 또 해야한다는 것이죠.


3-3 : 인식

바우 너프 이후, 누구보다빨리 남들과는 달리 탈크셋팅을 한 후의 현실은 가혹했습니다.
안톤레이드에만 들어가도 "배크세요?", "영축 셋팅 좀 입어주세요" 등등의 반응...
하나하나 설명을 해도 잘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버프홀리 = 바우9 였던 세월이 너무나도 길었기 때문에 그렇게 고정관념이 박혀있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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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반응을 듣고 강퇴당한 게 수십차례.. (위는 연출샷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건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버퍼를 위한 90제 아이템의 추가로 인해 버프홀리 = 바우9 라는 공식이 깨어지게 되었고, 지금은 알아보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사실 큰 문제가 아닌게, 요즘 안톤쩔공은 홀리가 너무 많아서 따로 귓으로 어필하지 않는 한 스펙을 보는 일은 없고, 루크에서는 일단 들어가서 설명을 하면 되는지라 면접에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초창기에는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지금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단점이네요.


3-4 : 장비무게.

- 영축은 탈바우, 아포는 탈서녁이 가능하지만 안타깝게도 지축은 크로니클을 완전히 벗지는 못합니다. 어찌되었건 6세트+@, 혹은 6/3세트를 껴야하는게 현실이죠.
바우9세트의 경우에는 영축을 주고 사일3부위만 갈아끼면 지축셋팅이 완성되지만, 탈크의 경우는 무려 9부위를 스위칭해야합니다.
근데 사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저처럼 오라스위칭하고 여명스위칭 따로 하고 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클릭 6번 더 하는 것뿐인데요 뭐.... 홀리분들은 키보드보다 마우스를 더 많이 누를텐데 어려운 일은 아니죠.

다만, 장비무게가....  그래서 저는 파랑, 노랑 엠블렘에 화려인벤작 하고 있어요 ㅠㅠ


3-5 : 영축 지속시간.

- 이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가장 큰 단점입니다. 탈크를 처음 하면 바우 9세트 옵션에 붙어있는 영축 지속시간 증가가 굉장히 유용한 옵션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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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놈의 지속시간..

 하지만 단점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적응되기 전 처음 며칠만 고생하면 됩니다.

디바인플래시를 쿨마다 돌리면 무한 유지가 가능하거든요. 은시계까지 있다면 더할나위 없구요.

저같은 경우는 진:몽환기장의 심장(영축 지속 시간 20퍼감소)까지 장착하고서 루크 패치 전 그 긴 맵을 깨는 동안영축을 다시 걸지 않았습니다.

정자극만 먹고 보스방까지 유지가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 문제는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4. 셋팅 방법

탈크의 핵심은 '영축 레벨링'입니다.
영축 레벨을 땡겨올 수 있는 부위는 죄다(반지제외) 땡겨오면 됩니다.
*반지의 경우는 리옹의 심장이라는 아주 좋은 깔창 장비가 있기 때문에 레벨링은 효율이 좋지 못합니다.

_모든 가격은 2017년 2월 24일 경매장 기준입니다_


상의 : 영축 레벨링  
성이슈상의 (영축+2) [성이슈상의 경매장 500만. 제작하세요]
무신상의 (영축+2)

어깨: 마법의 대격변 (영축+2)

하의 : 영축 레벨링
*단일로만 보면 메탈라인 하의가 더 좋지만, 파티원이 메탈라인을 보유중인 경우가 많으므로 해신하의가 더 범용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신하의 (영축+1)
음산하의 (영축+1)
메탈라인하의 (영축+1)

벨트 : 깔창
*정말 낄 게 없으면 성물 천 신발벨트를 추천합니다. 2셋으로 적지 않은 스탯을 가져갈 수 있어요. 실제로 90제 나오기전 탈크할 때 저도 천성물을 사용했습니다.

성물 천벨트 (정신력+39, 2세트효과 216),
플플벨트 (정신력+165)
선토파즈 (정신력+440) = 최종

신발 : 깔창
*정말 낄 게 없으면 성물 천 신발벨트를 추천합니다. 2셋으로 적지 않은 스탯을 가져갈 수 있어요.

성물 천신발 (정신력+39, 2세트효과 216)
메탈라인그리브 (정신력+110)
무신신발 (정신력+165)
페리도트 (정신력+242) = 최종

목걸이 : 묵직함 (정신력+199), 진:몽환심장 (정신력+89, 영축+1)
*정신력 2700을 기정므로 영축1>정신력100이라는 연구글이 있었습니다. 성능은 진몽환심장입니다만, 여프리가 나온 직후라 거품가가 너무 심하기에 장단점을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묵직함: 저렴한가격[400만], 아포에도 쓰임
진몽환심장 : 영축 더 좋음, 가격이 너무 비쌈[7000만], 영축 지속 더 빡셈.

팔찌 : 깔창
*스탯은 성스러운 수호가 좀 더 높으나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왕의 길을 지키는 성스러운 수호 (정신력+99) [1200만] 
수호의 기사단의 무구 (정신력+76) [300만]

반지 : 리옹의 심장 (정신력+232)
*HP 비례 정신력 100이 더 증가하지만,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600만입니다.

보조장비 : 영축 레벨링 장비
*잊땅보장, 은시계, 계급장 세 가지가 있습니다만 은시계가 가장 좋습니다. 쿨초도 있구요. 셋 다 영축+1입니다.
잊땅보장은 주머니를 구매하여 만드는데 800만골드정도가 소모됩니다.

마법석 : 깔창
*유니크스탯법석부터 무탐기, 최종은 솔리움입니다.

기억의 룬스톤 (정신력+129) [500만]
무한한 탐식의 기원 (정신력+242)
솔리움 폰스 (정신력+5%, 영축+1)



이후에 칠죄종 3세트를 맞추게 된다면 칠죄종(어깨,하의,신발 3세트) + 무신상의 + 선토파즈 벨트가 가장 좋습니다.



5. 잘못된 편견

5-1 : 탈크를 하고 스탯이 4천이 안넘으면 바우9보다 안좋다.
= 잘못된 상식입니다. 3000이던, 3500이던, 영축 5레벨만 챙기고 바우9보다 스탯이 높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마을 스탯이 같거나 다소 낮더라도, 탈바우의 특성상 인던적용 아이템이 많으므로 실제 버프량은 탈바우가 뛰어날 수 있습니다.

5-2 : 탈크는 지축이 안좋다.
= 잘못된 상식입니다. 탈바우던 바우9던 칠죄종 탈바우던 지축을 쓸 때는 크로니클을 착용합니다.
바우9는 바우만 증폭해도 지축 스탯까지 올라가는데, 탈크는 두 번 증폭해야 한다?
그럼 반대로, 탈크는 영축셋팅만 증폭해도 아포 스탯이 올라갑니다.
지축 스탯 vs 아포 스탯. 누가봐도 닥후가 우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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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 최종 셋팅(망상상의는 확률이라 플레이스타일따라..)과 악세서리, 마법석부분은 완전히 겹친다.

5-3 : 선토파즈 없으면 탈크 왜 하냐.
= 헛소리입니다. 90제 나오기전 성물벨트 끼던 시절에도 10증폭바우와 노증폭 탈크의 스탯이 맞먹었습니다.
선토파즈가 있으면 훨씬 좋은 버프를 줄 수 있을 뿐, 없다고 버프가 갑자기 쓰레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솔리움의 정신력 퍼센트 증가때문에 선토파즈가 있으면 정신력 추가상승 시너지가 좋긴 합니다.

5-4 : 스위칭 너무 많음..
= 맞는 말입니다..... 스위칭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버프력도 강해집니다. 애정있는 사람은 충분히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위칭 시간 차이도 1초도 안나요 사실... (편의성만을 좇는다면 에반젤로 가거라!)


6. 마무리지으며

게임 관련해서 공략이라기엔 낯부끄럽지만 이런 장문의 글은 처음 써봐서 가독성이 어떨지 걱정이 됩니다.
(덧붙여 새벽감성과 졸음까지...)
이 글을 통해 탈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인식도 고치고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다면 더 좋겠구요 ㅠㅠ

혹시나 추가로 알고싶으신 정보나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덧글로 피드백 바라요.

전부터 이유모르게 바우9와 탈크유저끼리 분쟁이 잦았는데 분쟁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애정으로 키우는 버퍼끼리 뭉칩시다. 우리는 하나의 뿌리니까요)

모든 홀리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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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거셋 정가까지 소울 20개, 칠죄종을 향해 풀피헬을 달리고 있는

바칼서버 아모르파지였습니다.



부록 : 영축 MAX 레벨

이론적으로는 영축 맥스레벨인 60레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기본33렙
성이슈상의+2 (35)
유피테르+5 (40)
람누십자가+3 (43)
해신하의+1 (44)
대격변+2 (46)
칭호+3 (49)
크리쳐+1 (50)
아바타+3 (53)
솔리움+1 (54)
버닝+2 (56)
메탈라인버프+2 (58)
은시계+1 (59)
몽환심장+1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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