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지난번에 썼던 가이드 글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스킬트리와 그 활용방법에 대한 정보를 써봅니다.

신규 어벤저 유저들이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스킬트리







* 제 어벵 1호기가 1인 솔플시에 사용하는 스킬트리입니다.
일반적인 스킬트리와는 약간 다르게
지축과 스킹 , 고대의 기억이 M 되어있습니다

홀벞이 추가되는 파티 플레이시에는
지축과 스킹의 SP를 지축 1레벨만 제외하고 전부 뺀 이후 복수의 가시에 투자합니다.

고대의 기억의 경우
개인의 선택으로 SP를 투자하거나 복수의 가시 레벨링에 더 사용하거나 하시면 됩니다.

기본기로써 자주 사용되지 않는
지뢰진 , 스핀커터 등은 1
데스 사이드는 선행 요구조건까지

앙그라마이뉴 같은 리퍼 특화 무기가 아니고서는 리퍼의 경우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파멸의 강타와 복마전의 경우
가장 최근 진행된 대규모 밸런스 패치에서
상향폭이 컸던 스킬입니다

현재 어벤저의 딜량을 가늠하는데 주 척도가 되는 데빌클러치보다 높은 딜량을 뽑아주기때문에
SP를 꼭 투자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2. 스킬 활용

스킬 활용에 앞서서 어벤저의 딜링 스킬을 조금 세분화해서 나누게되면
크게 3가지로 나눠줄수있습니다.

* 순수한 딜링기
* 경직판정
* 슈퍼홀드판정

먼저

* 순수 딜링기

     

타격 판정에 아무런 효과가 없는 스킬들입니다.

스피닝 , 복마전의 경우 쿨타임이 짧고 준수한 데미지가 나와주는 스킬이죠
자주 사용함에 있어서 부담이 적은 스킬입니다.

재앙과 하울링의 경우는 쿨타임이 다소 길지만
재앙은 어벤저에게 2개밖에 없는 정말 훌륭한 단타형 스킬이고
하울링은 어벤저의 2각을 제외한 가장 강력한 스킬입니다

즉 보스 극딜타이밍에 깔리게되는 아포위에서 반드시 사용되어야 할 스킬이죠

* 경직 판정

   

위 4개의 스킬은 피격대상의 경직을 유발하는 스킬입니다.
건물형 몹까지 강제 경직을 유발하게 되는데

토그의 흡수패턴 , 에게느 허그 , 크레스 잡기패턴 등의 캔슬이 가능합니다.

대신
반대로 위 스킬을 사용한 이후
추가적인 홀딩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피격 몹에 패턴이 바로 나오게 됩니다.

예를들어
네르베 구슬 패턴 이후 딜타임을 가져갔지만
복수의 가시 , 리퍼등을 사용하게되면

바로 번개패턴이 나오게될 확률이 매우 높게됩니다.

크라텍 , 아톨 , 멜타도록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단 인간 및 메타몽 상태에서 시전되는 복수의 가시는 슈퍼아머 상태의 몹에게는 경직이 발생하지 않음)


* 슈퍼홀드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킬입니다.

건물형 몹까지 홀딩하는 스킬이고
그 시간은 약 4초정도

어벤저의 스킬중 위에서 4번째에 위치하고있는 만큼 강한 데미지와 설치형으로 전환까지 가능합니다

- 권능 선홀 타이밍

크라텍 : 게이지 절반
아그네스 : 손을 위로 번쩍 들었을때
마테카 2페 : 주먹을 들었다가 내린후 다시 올릴때


숙련만 된다면
던전 진행 자체가 아주 깔끔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권능의 판정은 생성형이고
악마화 상태일때보다 인간 및 메타몽 상태일때의 첫 잡기 판정의 잔상이 더 오래남습니다.

데빌클러치의 움켜쥠 판정 또한 잔상이 오래 남는것과 연계를 한다면



이런식으로 권능의 제한된 홀딩시간안에
좀 더 안정적이고 더 많은 스킬을 사용 할 수있게 됩니다.

데빌클러치의 경우
끌어오는 데미지와 움켜쥠 데미지로 나뉘는데
실질적인 본 데미지는 움켜쥠 데미지라고 보면 되겠죠.

이 데미지가 들어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느리기때문에

입장후 몹에게 선 뎁클을 하는 상황이라면
다크슬래셔 - 데빌클러치를 할 필요가 없이
데빌클러치 - 다크슬래셔를 하게되면 사소하지만 좀 더 빠른 딜을 넣을수있게 되겠죠



부족한 글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