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순수님 말씀대로 캐릭터랑 몬스터간 거리가 약간있어야 스패로우가 더 많이 때리네요. 제 기준에선 완전 붙이면 445~462히트 / 떨어지면 489~491히트정도 나오고 신기한게 거리가 과하게 떨어져 본체 자폭뎀을 못받는 데미지 ≤ 붙여서 쓴 스패로우 데미지 < 최적거리 데미지(자폭뎀 포함)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몬스터랑 붙여 설치하면 첫 공격시까지 딜레이가 더 길다는 점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위 스샷처럼 붙여 설치하면 스패로우가 한바퀴 돌고 딜을 시작합니다. 아래 스샷처럼 최적거리에 설치하면 저상태에서 바로 딜을 시작합니다. 영상기준으로 스패로우 쿨타임돌아가는 시간으로부터 첫히트까지 딜레이는 붙여서 설치시 1.71초(0.33~ 2.04) 최적거리에서 약1.34초(23.50~ 24.84)로 첫 참새기준 약 0.37초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처음엔 겨우 0.37초 차이로 히트수가 저렇게 차이 나나 싶어서 계산을 해봤는데 추뎀을 제외하고 다시 실험해본 결과 (붙였을때 약114히트, 최적거리에서 약124히트)
붙여 설치한 기준 114히트에서 스패로우와 본체폭발 7히트를 제외한 107히트를 분석해보면 스패로우 쿨타임이 돌아가는 기준 1초뒤 첫 참새 생성 이후 0.3초 간격으로 참새를 생성하며 각 참새는 0.7초뒤 딜을 시작합니다. 쿨타임이 돌아가기 시작한뒤 5.5초되는 시점에서 폭발하는데 요약하면 18.3초간 참새 1마리의 히트수가 107히트정도입니다. 참새 6마리가 0.37초의 이득을 얻는다면
107÷18.3×(18.3+0.37×6)+7=126히트 (실제값:123~125히트)
모든 참새가 동일하게 0.37초의 딜레이를 갖는 것도 아닐테고 참새공격후 재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도 있을껄 고려하면 이게 원인 맞는 것 같습니다.
결론: 스패로우의 몬스터 탐색/공격 메커니즘을 뜯어 고치지 않는 이상 이 현상의 수정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적거리는 g마그네틱 사용시 몹몰이되는 위치(바닥 파란원)와 몬스터위치가 일치하는 곳에서 스패로우를 설치하면 최적 거리가 나옵니다. 혹은 마그네틱필드를 썼을 때 정중앙위치랑 몬스터위치가 일치하는 곳도 스패로우 최적거리가 나옵니다. 네오플이 고쳐줄 것 같지 않으니 그로기땐 거리를 적당히 재보는 습관을 길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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