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기본적으론 증뎀, 크증뎀 중에 하나가 없으면 그에 맞는 부위를 챙기시면 됩니다.

무탐은 영조 10개로 올려야 하는 장비이므로, 대부분 퀘스트 탐식을 받는 분들은 안톤 초반 진입자 분들이기에 영조로는 최우선순위인 이기를 먼저 뽑아야 하는걸 고려해서(총 영조 30개 모아야함.) 제외하겠습니다.

그와 별도로 순위는 잔재>얼개>나머지 순서입니다.

잔재가 얼개보다 나은 이유를 분석하기 위해 증뎀과 크증뎀 장비의 갯수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장비는 레전은 포함하지 않으며, 85제이상 에픽(마계헬) 기준, '~추가증가', 세트옵, 조건부증가(혼목, 칼날목처럼 상시 적용되는 조건부 증가는 포함)를 제외한 장비 단일 옵션으로만 잡겠습니다. 탐식은 제외했습니다.  

증뎀 : 무기 1개, 방어구 10개(상의, 하의, 어깨, 벨트) 악세 3개(목걸이) . 총 13개.

크증뎀 : 무기 3개, 방어구 5개(상의, 하의, 벨트, 신발)  악세 1개(반지). 총 8개

이렇게 무려 단일옵션으로 증뎀을 챙겨주는게 크증뎀보다 방어구 쪽에서 2배나 더 많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챙기는건 증크증 중에 없는 옵션으로 하되,  

혹시나 '난 방어구나 무기에서 크증을 챙겼다', 혹은 '증크증을 아직 하나도 안챙겼다.' 해서 섯불리 하나를 받으시기보다 좀 더 파밍을 해보고 받는거도 괜찮습니다. 

그외에 나머지 묶어서 설명드리자면, 형상은 무탐이 아닌이상 수치가 너무 떨어지며, 법석의 경우엔 700만골드 선에서 살수있는 레전(돌격대장의 코어스톤, 만병을 퍼뜨리는 굳은심장)이 탐식에 비해 속강이 5밖에 부족하지 않기때문에 비추천하며, 증적은 만개하는 흑연의 기운이 더 좋다는건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비록 탐식이 어차피 거쳐가는 장비가 되어서 크게 중요하다고 까진 말하기 힘들지만, 에픽이란게 생각대로 나오는게 아닌데다가, 여전히 90제 단일에픽들과 비교해도 현역이기 때문에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느정도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