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시작하기에 앞서, 보통 스킬 사용 시 동일하거나 거의 비슷한 쿨타임의 스킬들은 보통 같이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경우는 생각보다 적은게 일반적입니다.

사령술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쿨타임이 같은 스킬 조합이 3가지가 있습니다.

망자의원한, 커스스피어 - 10초

어둠의손톱, 살육난무 - 7초

익스큐서너 슬래쉬, 기요틴, 리빙데드 - 45초

하지만 커스스피어는 현재 기본기 중에 제일 안좋고, 기요틴도 그놈의 스포때문에 거의 버려지는 상황이라 사실상 어손/살육, 익큐/리빙이 일반적으로 쿨타임 같다고 봐야겠네요.

어손, 살육난무(살의)

익큐, 리빙

이렇게 쿨타임 맞춤 스킬조합의 장점은 다름이 아니라 쿨타임 관리가 편해집니다. 그러다보니 스킬 쿨 돌리기도 편해지고요.

하지만 이런 스킬 쿨이 같거나 비슷한 조합이, 심지어 탈리까지 받은 주력기가 이런다면 매우 좋겠죠?

그래서 말씀 드리고 싶은 조합은 바로 이것입니다.

바로 망집(응어리), 야망(위압) 입니다. 위의 두 조합처럼 모션 한번에 두개가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쿨타임은 비슷하게 맞출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방법은 이론상으로는 간단하지만, 실제로는 하기 좀 힘들긴 합니다.

쿨감템은 일정구간 쿨감이 아닌 전체쿨감이기 때문에 이걸로는 같게 만들수가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바로, 룬과 탈리스만 입니다.

룬으로 맞춰야 하기 때문에, 룬슬롯+룬을 모으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룬의 경우 저도 마대 나오고 빼먹은적 없고 모험단 상점의 룬이랑 계귀 룬 보상도 끌어모아서 맞췄습니다. 탈리는 솔직히 운이 너무 좋긴했습니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룬을 잘 맞추고 쿨타임 돌리는걸 같이 돌리면,

(록시풀 노록시 레베체 딜표인거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망집, 야망의 횟수가 같고, 리빙, 익큐의 횟수가 같게 해서 쿨타임을 잘 돌린 딜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게 진의관이랑 데바스타르 및 시로코 챌린지를 제외하면 순삭이라 의미가 좀 떨어질 수 있지만, 그렇게 순삭되는곳은 애초에 대충해도 녹아서 그런곳을 기준으로 잡는것 자체가 의미 없습니다.

그러니 사령 플레이 할때 스킬쿨이 같은건 왠만하면 같이 쓰시길 바랍니다. 굳이 사령아니여도 이런식으로 동일 쿨 스킬로 쿨타임 같이 돌리는거 많이 도움됩니다.

두줄 요약

스킬 쿨 같은 스킬들은 같이 돌려서 쿨 관리 쉽게하기

룬으로 스킬 쿨 맞추면 더 도움됨 (특히 지금은 망집 야망 쿨 맞출 수 있도록 하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