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커뮤니티에 이단이랑 같이 가봤는데 연홀 능력이 부족하더라 라는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글의 대부분은 같이 간 이단분이 소각의 특징을 모른 채 홀딩타임을 가능한 늘리려다 실수한걸 보고
그것만으로 판단했기때문인데요
이번에 새로 루크에 진입하시는 이단분들께선 후술할 소각의 메커니즘을 유의하고 연홀 하시면
분명 연홀할 마음으로 성화를 썼는데 몹이 소각되지않고 빠져나가는 일은 없을껍니다
보통 우리가 소각시켰을 때 보게되는 이펙트입니다
그리고 이건 소각 시간이 약 1초 안으로 남았을 때 나오는 소각이 꺼지는 이펙트인데요
전자의 상황에선 성수를 다시 묻히면 제대로 소각이 걸리지만
후자의 상황에선 성수를 맞아도 다시 소각이 걸리는게 아니라 그냥 몹에 성수가 묻기만 합니다
아마 개발진에서 정수의 홀딩시간과 쿨타임은 현재 정도로 맞추고 싶은데
그렇게 맞출 경우 쿨감 둘둘에 쿨감 도핑하고 정수만으로 무한 홀딩이 가능하니 이런식으로 손을 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정불은 꺼져버리는 이펙트 와중에도 잘 작동하고
소각 중 즉결심판은 소각 상태를 지우고 몹에게 낙인을 붙여 이후 정수에 다시 소각이 터질 수 있게 구성되어있으므로
가능한 홀딩 타임을 길게 이어나가면서 새는 일이 없게하고프면
첫 정수 홀딩 - 불 꺼지는 이펙트 때 정불 연계 - 불 꺼지는 이펙트 때 즉결심판 - 캔슬 정수 - 다시 불 꺼지는 이펙트 때 1,2각 중 하나
이런식으로 불꺼지는 이펙트를 씹고 홀딩을 이어나갈 수 있게 연계 해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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