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형이 루크 가는 캐릭터 들이야
보면 알겠지만 세라핌 2기, 홀리 1기 퓨딜 패황 그리고 크고 있는 염황 시너지 딜러인 염제가 메인이야
패황은 형이 던린이 시절 쩔러가 안톤 마테카 카킬 한방 내는거 보고 대체 이것이 뭐시여? 이런 캐릭이 세상에 존재했어?
와 세상 지강하네 멋있다 저것이 레아루 다가 남자지 하고 로망으로 키우게 되었지
만약 그때 루크를 다니며 홀리의 버프가 사람을 만드는걸 보았다면 아마 다른 선택을 하고 있었을 수도 있어
모든 RPG의 정석은 검사? 이런 딜러부터 하는게 빠른 사냥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재미 없는 홀리는 안해야지 생각했었어
그런데 사람들 한테 물어보니 아니래
무조건 홀리, 세라핌을 하나 이상은 키우라는거야
재미 없게 딜도 안나오는 버퍼를 키우라고? 훗 웃기는 소리 하고 넘겼지
그렇게 해서 에픽을 맞추고 진짜 디지게 하의 영곶이 안풀려서 짜증 나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열심히 헬을 돌았어
결국 정가해서 하의 맞추기 까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그래도 버퍼 하나쯤은 키워보자하고 손을 댄 세라핌은 어딜 가나 환영을 받는거야
무슨 루크 최소컷이 어쩌고 , 서녘 5셋이면 루크 가요 등등 그당시 나에게 루크는 정말 하늘과 같은 느낌이었는데
에이 무슨 이거 입고 받아준다고?
응 받아주더라
그렇게해서 먼저 루크 입성을 했고 운 좋게 형 패황을 불쌍히 여긴 고스펙 분이 반 쩔겸 반 공대겸해서 끌고 다녀줬어
그렇게해서 겨우 겨우 템 맞추니 ... 증폭과 강화가 딸렸는지 딜도 안나오고 답이 없어
반면 세라핌은 무럭 무럭 크고 사람들 이쁨을 한몸에 받아서 그런지 아주 잘 다니며 어느덧 쩔이란 것에 도전도 하고 그렇게 될 동안
이놈의 패황은 공팟 간신히 가면서 힘들어 하더라
그러다 안톤 카킬 막혔지, 할배 껍질은 답도 없지 , 딜은 진짜 안나오지, 홀리에 따라서 무난 클리어가 되는지, 힘든 클리어가 되는지 결정 나는거 보면서 이것이 홀라핌의 존재 이유를 느꼈지
그래도 나름 본캐라고 오기 부려서 올 12증 13강 창성 맞췄는데 솔직히 말하면 후회되
지금은 ㅎㅎ 95제 나온다고 해서 더 후회되고
저 증폭이 세라핌이었으면 더 좋았을 걸 하고
아무튼 우리 에반이를 키우면서 느낀건 의외로 재밌어, 홀딩도 되지, 이쁨 받지, 이쁘지, 투자 대비 효율 기가 막히지
환영받지, 등등 솔직히 단점을 말하라면 잘 모르겠어
다만 패황은 단점을 이야기 하라면 일단 술 한잔 하고 시작해도 한도 끝도 없고
지금 상태로 별들 에반은 하드 루크, 마수 비스트, 등등 현재 최상위 레이드 쩔러로 아주 잘 다니고
패황은 루크 1수만 돌고 있어
아 ! 물론 돌자고 하면 돌겠는데 힘들어 해봤는데 .. 이건 그냥 가운데 문제 같아, 형이 늙어서 그런지 손꾸락이 굳어서 어렵더라고
염제, 물퇴가 성격에 잘 맞아 ㅎㅎ 꾹 누르면 해결 되는거
아무튼 펙트는
홀라핌을 키워, 솔직히 홀리는 재미가 없어 그냥 키우다 보니 크는 정도고 세라핌은 사랑이야
본캐 자존심은 그래도 있지만 제국 돌 때, 루크 갈 때 말고는 패황 안꺼내
제일 많이 클릭하고 제일 많이 들어가 보는건 에반
개인 성격 차이도 있는데 버프 늘 때 마다 딜러들 좋아하는 거 보면 뿌듯하고 재밌어 거기에 그냥 버프 주고 끝이 아니고 홀딩도 ,하고 이것 저것 멀티로 할 것이 있어서 더 재밌고
주저리 주저리 글 썼는데 읽어줘서 고맙고
원래 무슨 형이 어떻고 이런 글씨체 마음에 안드는데 한번 정도는 써보고 싶었어 ㅎ
80년대 아재가 꼰대 소리 한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나이 보단 그저 같이 즐기는 아라드 유저야
재밌게 서로 싸우지 말고 게임 해보자고 ~
아! 딜러는 그래도 퓨딜 하나쯤은 키워봄을 추천해 딜러도 딜러 나름대로 매력 충분하고 패황은 진짜 재밌어 이건 사실이야
캐릭터 성능이 별로여서 그렇지 재미 하나는 끝내주니 추천해
잘 읽어 줘서 고맙고 재밌었으면 추천 하나 꾹 눌러주자 고마워 ~ 날도 더운데 서로 서로 배려 하면서 아라드에서 봅시다들
백화아란 | 2018-07-16 15:16 | 조회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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