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프리스트 업데이트 이후 던파 페스티벌에서 굿즈로 나왔었던
여프리sd 등신대 추첨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권혁수씨 얼굴을 운이 좋다면 구 프리스트의 얼굴을 봤었지만
제게는 공승연씨가 비장한 표정으로 등장하더군요
이 사실을 친구에게 알렸더니 부럽다며 대뜸 하나를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냥 하나 주었으면 되었을 것을 제 욕심 때문에
생각해본다며 질질 끌다 결국 주지 않았습니다.
지금 방에서 먼지만 쌓여있고 리디머는 낫이 부러져 있는 상태를 보면
그때 하나 줄걸 하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그 친구는 지금 공군으로 입대한지 얼마 안된 신참으로 헬을 대신 돌려주고 있습니다.
신화 득템으로 친구가 기뻐해주었으면 좋겠군요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