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안녕하십니까? 디레지에 서버에서 게임 플레이 중인 홀리뭐먹입니다.

금일 9/14일 오전 1시경, 프레이레이드 8인 배수진 공대 구인 중 제가 버퍼임에도 버퍼를 더 구하여 버퍼 3인으로 출발해버린 실수를 하였고, 이에 모든 공대원이 저 때문에 깊은 분노와 고통을 겪은 점, 여기서 먼저 사죄드립니다.

레드 파티 : 홀리(본인) 딜러 딜러 인챈 ,옐로 파티 : 딜러 딜러 시너지 홀리

개략적인 상황을 추가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구인 실수로 인하여 원활한 1성지 클리어를 해내지 못했습니다. 약 2바퀴 반을 돌며 공대원 분들께 큰 민폐를 끼쳤습니다. 그에 따라 공대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인원을 쪼개어 요격을 봐주신 결과, 스레니콘의 체력이 약 1천대에서 다음 요격으로 넘어가기전 기적적인 클리어를 해내 주셨습니다.

다음 토벌 페이즈에서는 옐로 시스입 후 레드는 관측을 들어갔습니다. 옐로에서 절반정도 이시스의 피를 깎아주셨고, 이후 레드파티가 이시스에 입장 후 딜을 하였지만 클리어를 하지 못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버퍼 한 분의 버프력 부족으로 파티원 교체를 다른 공대원 분이 말씀하셨지만, 올바르고 즉각적인 대처를 하지 못하여 정신력이 1~2천대에 다가오게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결국, 공대원 분들의 헌신으로 클리어 하긴 했지만, 5분 대에 클리어하는 것이 정상인 8인공대에서 20분을 걸리게 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이시스 공대장을 잡은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하지만 제가 자초한 원인을 올바르게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했고, 한번 더 확인 하지 않는 오인을 범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혹시라도 제 공대에 참가했던 공대원께서 이 글을 봐주신다면, 제게 부모님 모욕을 제외한 어떠한 말씀을 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