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말스페셜 나리타-후쿠오카-부산 특별편. 
 


마드리드 출장에서 돌아온 우마이 아재가,
12월 31일에 갑작스레 후쿠오카 미술관 전시회 담당자로부터 호출받아서 당일치기로 후쿠오카로 떠남 ㅋㅋ
후쿠오카에서 미팅을 무사히 마치고 도쿄로 돌아가기 직전,
명함을 회의실에 두고 와서 찾으러 가려는데 복도 코너에서 명장과 부딪혀버림.
 


접촉사고 발생 0.5초전





자유낙하 ㅋㅋ
하필 그 명장이 들고 있던 부산에서 구해온 다기가 두 조각으로 박살 ㅋㅋㅋ





나라잃은 표정의 명장. 영상으로 보면 그 절망감이 잘 느껴짐.







분명 쌍방과실인데 0대 100주장하는 명장의 말에 넋이 나가버린 고로





궁색한 변명을 해보지만 통할리 만무함





박살난 갑자기 다짜고짜 내일 예정된 즉석판매회 실연을 관둔다고 으름장을 놓은 명장







이 다기는 메이드 인 부산
 



전시회 담당자는 선약이 있다며 고로를 등떠밈 ㅋㅋㅋ
말그대로 물리적으로 등을 떠밀고 있음





우수한 수입 잡화상, 고로






그렇게 마드리드 시차회복도 안된 채 나리타에서 후쿠오카 찍고 부산까지 가게 된 기구한 운명의 고로
 


맥이 빠진 고로 ㅋㅋ





띵





똥





땡
 



하카타는 후쿠오카의 옛지명. 현재도 후쿠오카 중앙역 이름은 하카타고,
후쿠오카 지역의 향토요리는 하카타요리라는 이름으로 통함.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이치란라멘이나 잇푸도 등이 하카타 돈코츠라멘.
이외에도 모츠나베(곱창전골), 히토쿠치교자(한입군만두) 등등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들이 즐비함.





이어지는 도라마코리아의 미친 씨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