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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형님들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여기 글올려 봅니다.

nlv21 쁘락꾸  |  2019-04-18 01:12  |  조회 3344

 

일단 편의점 알바를 했습니다. 오늘 점장이랑 대판 싸우고 점장이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네요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지각, 결근 한번도 안하고 점장이 해라는거 시간이 지나도 어쨌든

다하는 성격이고 그렇게 일했습니다. 일한지 2달째에 일이터졌는데 자초지정이 

일하기 전에 면접볼때 저는 아침근무를 원했고 점장도 처음 점장으로써 일하는

낼모레 곧 70 되시는 할머니?? 입니다. 면접때 아침근무하게 해주세요 하니 무조건 그렇게 하게 해주겠다고

말듣고 일시작하니 저녁에 하라는 겁니다. 살짝 열받았지만 100번 양보해서 해드렸고 이때가지 일하면서 

서로 뭐 점장이 약속있어서 난감한날은 내가 좀더 해주고 나도 중요한 약속 있는날은 미리 일주일전에는

말씀드리고 일을 어쩔수 없이 빠지던가 그렇게 일을 했습니다. 

제 입장이 현재 예술대 실용음악 전공으로 현재도 학교를 다니며 

여러 라이브 공연? 같은거 하는지라 저녁근무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말씀드리고 빠지는 거고요 이번에도 금요일에 저녁에 일하기 애매해서 저번 약속했던 말씀처럼

이제 아침에 하고싶다 정안되면 금요일 만이라도 아침에 하게 해달라 (이것도 백번 양보해서)

하니 안됩답니다. 저는 황당해서 왜 안되냐? 저번에 약속하지 않았냐? 물어보니 그건 그때고 

해보니 안된답니다. 자기가 힘들답니다. 오전이 좀 편한 시간대인데 그래서 못바꿔 주겠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왜 일하기 전이랑 일 시키고나서 말이 바뀌냐며 대판 싸웠는데 그게 싫으면 그만두랍니다.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네요 

그래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노동청가서 신고 할려고요 

형님들 아직까지 저런 사람들이 있네요

일단 신고할거리가 근로계약서 작성 안한거랑 주휴수당 안쳐준거, 밤 10이후로도 일하고 11시 퇴근인데

10시이후 야간수당 안쳐준거, 12시간 일한적도 있는데 초과수당 안쳐준거 그리고 실질적으로

점장이 날 해고한 셈이 되는데 해고수당 다 신고 할려고요 수당까지는 저도 걍 별말없이 일했었는데

점장이 저정도로 안하무인이라는걸 오늘 깨닫고 괘씸죄로 걸릴수있는거 다 신고할려는데

저랑 비슷한 경험 있는 형님들 계시면 팁좀 갈쳐 주세요 후... 아 열받네...

야간에 일하는분도 4월 말까지 하고 그만두면서 오늘 같이 이야기 해서 

같이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야간에 일하신분도 수당들 다 못받았는데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한상태라

같이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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