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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요즘은 잠에 대해 공부함

nlv61 하쉬8  |  2020-01-20 11:51  |  조회 99

 

일단 다이어트를 하는 궁극적 목표는 정신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임

저번에 한번 말했는데 내가 하는 생각이고 뭐고 그 모든건 신체 현 상태에서 비롯되는거라고 배웠기 때문임

일단은 생각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는 방법을 터득했으니 

30세까지 육체와 정신을 내 의지로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내가 세상에서 못 할게 뭐가 있나 싶음

 

이런 저런 공부중에 잠을 잘 자야 살이 잘 빠진다는 논문을 봤음

난 자율신경계가 고장나서 잠이 일정치 못함. 그래서 항상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잤음.

책을 보다보니 잠드는 시간보다는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만드는게 중요하다 하더라고.

근데 수면제를 먹는사람은 알다시피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어짐.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만들어서 하루 스케쥴을 일정하게 소화해야하는데 수면제 때문에 그렇게 하질 못하니까

수면제를 끊기 위해 잠을 공부함.

 

밤잠이란 낮동안 활성화 되어있던 교감신경이 줄어들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야 서로 균형이 맞으면서 잠에 듦

가장 쉽게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은 빛을 차단하는것

햇빛이 없으면 시신경에 무슨무슨광선이 안들어오기 때문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댐

그리고 체온을 낮추는것

암튼 체온 낮추면 활성화 된다그럼.

온수매트나 전기장판같은 온열장비덜은 들어가기 전에 켜서 온도만 올려놓고 정작 자려고 할때는 끄는게 좋다는 말.

 

그리고 최적의 잠을 위해 침구에 대한 공부를 좀 했음.

일단 잠을 자면서 뒤척이게 되는데 그건 뭐 체액을 왔다리 갔다리,

수면중엔 근육들이 척추를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왔다리 갔다리,

아무튼 체온을 조절하는거라고 했음.

 

배게나 매트리스를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점은 뒹구르르하기 편한가 임.

몸을 들어서 신체를 돌리는게 아닌 그냥 좌우로 뒹구르르르하기가 편해야함.

-배게 고르는법

머리가 배게에 들어가면안댐. 자고 일어났을때 배게가 눌려있으면 안댐.

배게 모양이 거의 변하지 않는 정도의 딱딱함이 필요함. 

배게의 높이는 천장을 보고 누웠을때, 옆으로 돌았을때 불편함이 없는 높이여야함.

너무 높으면 목 뒤에 신경이 눌리게 되고 너무 낮으면 척추가 아야함.

옆으로 돌아 누우면 어깨의 폭이 있기 때문에 정자세보다는 쪼끔 높아야하는게 맞지만

생각하는것 만큼 큰 차이는 없음. 자면서 뒤척거릴때 알아서 어깨접어서 돌아눕기때문.

-매트리스 고르는법

라텍스같이 푹 파묻히는 소재는 좋지 않음. 뒹구르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체온조절 어려움.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면 엉덩이 높이만큼 허리가 뜨기 때문에 정자세로 누울 시 허리에 무리가 감.

정 자세로 누웠을때 허리에 무리가 오지 않고 뒹굴거리기에 불편함이 없는 정도의 푹신푹신함이 있으며 

좌우로 뒹굴거릴 충분한 폭이 갖춰져야함.

-이불 고르는법

최대한 가볍고 보온이 좋은 제품이 좋음. 무거울수록 뒹굴거리기 힘듦.

 

근데 사실 잘 모르겠음 걍 힘으로 뒹굴거리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잘때는 그만한 힘을 못쓰나?? 힘을 쓰는것만큼 피로가 쌓이는건가??

한 일주일 전 부터 하고 있는데 걍 플라시보 같기도 하지만 일단 수면 질은 개선이 된거가틈.

웨이트하고 나서 다음날 아침에 회복되는 수준도 훨씬 좋아졌는데 이건 걍 운동강도를 항상 똑같이 해서 익숙해진건지는 잘 모르겠음.

암튼 잠자는건 많이 편해진건 맞는거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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