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살림살이가 넉넉하냐 안하느냐에 따라 소비할 수 있는 양이 정해지겠져

돈 잘 벌어다주는데 10만원 안짝짜리 사는 것도 허락맞지는 않아요 벌어다 주는 액수가 제일 중요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순순히 넘어가지 않는 까탈스런 아내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각설하고 

일단 내가 아는 선에서 대부분의 아내들은 일단 자기가 사는 것은 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죠

그게 브런치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응당 집을 더 윤택하게 할 정보를 습득하고 육아에 도움이 되니까 

어.쩔.수.없.이!  귀찮지만 나가는 친목의 자리라는 것을 알아야 현명한 남편인겁니다. 

아무튼 아내의 소비패턴은 다 집안을 위한 것이므로 이의제기를 한다는 것 조차 집안일에 관심없는 남편입니다

반면 남편의 소비활동은 뭘 해도 지 하고 싶은거 하는 집안일에 관심없는 남편인겁니다.

나는 아니라고요? 

성공하셨습니다. 행벅한 결혼생활 하세욧!

내 여친은 안그럴거 같다고요? 

뭐 그때라도 즐거운 기분을 느끼세요. 나중에 아 그때가 좋았어 하는 날이 옵니다.

여친도 없고 결혼 가능성도 없다고요?

걍 그대로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