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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48] 그룹배틀평가 - 붐바야, 피카부, 하이텐션

nlv123_65481 바이에르라인  |  2018-07-02 16:31  |  조회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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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바야는 아직임 

내 픽이 예쁜거야 안봐도 비디오니까 빨리 붐바야 보고 싶어 

붐바야 언제 볼 수 있는 거임? 

붐바야 아직임? 

누가 붐바야 2조 나오면 알려줘 

슬슬 오늘의 메인 붐바야인가 

붐바야 너무 끄는 거 아님? 제일 처음 확 공개해버리고 태풍이 빨리 지나가야 상처도 덜할텐데 

아 붐바야 빨리 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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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챤에서도 학수고대 중이었던 붐바야 '2조' 무대 

그 이유는. . .


붐바야 2조. 

솔직히 이걸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다 

눈가리고 손틈새로 봤음. 

사토미나 에리이 나나미를 한데 몰아넣고 어떻게 붐바야를 줬는지 이해가 안감 

이 퍼포먼스를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낸다면 아학 루키 그 이상의 대재앙이 엠넷을 폭격할것이며 

메뚜기떼와같은 케이팝 팬들이 한줌의 AKB 팬들을 시체도 남기지 않을정도로 뜯어먹을 것이다 

솔까 이 무대 보면서 이 방송 개조졌구나 생각했다. 

에리이는 그 티벳여우와 같은 표정으로 관절을 절그덕 절그덕 

옆에서 원폭이 터져도 나는 오늘의 붐바야를 추겠다는 달관한 표정으로 달그닥 달그닥 

나나미는 손발이 주체가 안되서 본인 팔다리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있고 

이 사태를 수습해야할 "리더" 한초원은 자기 파트도 제대로 소화못하고 보는 사람들 홧병에 불때고있고 

강혜원은 이 참극에 희생된 희생자와 같이 구석에 숨어서 보이지도 않고 

사토 미나미.. 혼자 흥에 겨워서 댄스브레이크 한바탕 흔들어 제끼시는데 노인당 고속버스 춤사위와 맞먹을 정도의 흥겨움이고 

알아들을수없는 제 3국의 언어가 현장에 난무하고 랩인지 반야심경 EDM리믹스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리듬이 하늘에 떠다니는 괴기스러운 무대였다. 

암울한게 이 무대 반응은 그 AKB 팬들덕에 열광적이었고 사토미나는 정말 뿌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팬관리를 하고있었고 

더 암울한건 이 무대가 승리했을거란 것이다.. 

흥겹기로 따지면 김덕수 사물놀이패보다 흥겨웠다만 김덕수 사물놀이패는 제 3국의 언어로 떠드는 짓은 하지 않기라도 하지.. 

판을 벌린것도 제작진이니까 수습도 제작진 몫이다 이거 수습을 어떻게 할지 감도 안잡힘. 

 

에리이 > 춤추는 티벳 여우. 세상만사 달관함 

나나미 > 비율좋고 하얗다. 다음 무대는 본인 팔다리가 어딨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한초원 > 리더님 진짜 개고생하셨겠는데 본인 몫은 하셔야죠 

강혜원 > 이 참극의 희생자 

사토 미나 > 흥 하나만은 니가 짱이었다. 근데 본인만 흥에겹지 보는 사람은 괴롭더라. 

본인 에리이 좋아하는데 이건 그냥 고유진 찍었음 

나와같이 현명한 사람이 현장에 많았길 날마다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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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가 널리 알려져서 저쪽에도 번역되어 넘어갔거든 ㅋ  

 


붐바야 1조 고유진, 김소희

붐바야 2조 후기가 워낙 유명해져서 그렇지만 사실 1조도 고유진 말고는 다들 별로였던지라. . .

그래도 본인이랑 이미지 안 맞는 조 가서 참 고생 많이 했을 김소희 영상 가져옴.

 


문제의 붐바야 2조  치바 에리이, 아사이 나나미

아니 솔직히 이 조는 그냥 모든 참가자 영상을 다 봐줘야 함.

진짜 위의 저 후기가 너무 100% 정확하게 잘 묘사해서 그거 확인을 위해서라도.

강혜원, 한초원, 사토 미나미, 아사이 유우카.

 


피카부 1조 왕이런, 마츠이 쥬리나

만약 장규리가 삑사리만 안 냈어도, 이 무대가 경연무대로써 충분한 가치를 보여줬을건데.

왕이런 비주얼은 참으로 미친 수준이고 이가은과 쥬리나의 데뷔 짬밥에서 오는 컨셉 소화 안정성은

알렉스 크리스틴의 불안정성을 커버해줄 수 있을만한 거였는데. . .

 


피카부 2조 시타오 미우, 홍예지

아니 진짜 내가 왠만하면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리뷰 글에서는 이런 식으로 잘 안 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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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에서는 그냥 시타오 미우만 보면 된다.

얘는 진짜임.

위의 댓글표에서 남녀 비율, 연령대 보면 알 수 있겠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얘는 진짜임.

 

 

 

 

하이텐션 1조 윤해솔, 모기 시노부

이런 디스코풍 곡은 말그대로 무대하는 사람들의 텐션이 제일 중요한데

센터에 서있는 이와타테 사호 표정이 너무 갸륵한 표정이라서 메인 보컬인 윤해솔이 끌어올리는 분위기를

깎아먹는 경향이 크다. . .

윤해솔은 여러모로 정말 대단하다는걸 확인할 수 있는 무대 - 근데 탈락 위기권 순위.

 


하이텐션 2조  허윤진, 조아영

1조 센터인 사호가 곡 텐션을 깎아먹고 있는 것에 반해 2조의 센터인 허윤진과 래퍼인 조아영은

미친 듯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팀에서 제일 키가 큰 만큼 사람들 시선을 빨아들일 수 밖에 없는 허윤진이 플레디스 입사 6개월차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쉴 새 없이 표정연기를 수행하고 있고 

조아영 랩은. . . 얘가 일본어 발음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판단할 귀는 내가 안 되어서 그거는 말하기 어렵지만

리듬감 타면서 내질러주는게 대단해서 왜 현장의 akb 덕후들이 이 무대 때 난리가 났는지 이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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