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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에 루시드사가란 모바일 겜을 했었음

nlv97 Egonax  |  2018-01-14 11:42  |  조회 228

 

23일인가? 그때즘에 오픈했었음

퍼블회사는 그동안 먹튀이미지가 있던 회사

 

자잘한버그가 있긴했었는데 이상한 대처가 있었지만 유저들은

초반 퍼주는 이벤트에 충성충성을 하며 겜을 함.

 

대충 뽑기가 280/2800 인데 일퀘로 280정돈 벌렸고 뭣보다 당장눈에 보이는 업적보상이(다신못얻지만)

만렙이 60인가70인가 내가 50이였는데 누적획득 다야가 4만개였음.

 

대신 확률이 창렬이긴해도 어쨋든 뽑기 기회가 많아 갓-겜을 외치며 했는데 일이 터짐.

것도 오픈이벤트로 하루에 1000씩 재화를 퍼주는 와중

 

퍼블리싱회사와 개발사와 트러블발생.

 

선빵은 개발사가 날림. 게임중에 갑자기 전 유저에게 메일 쏨.

 

개발사 : 얘들 계약금이행안함ㅅㅂ걍 우리가 서비스할꺼.

            님들 서버내릴지도 모르니 계정정보 스샷박아놓으셈.

            그리고 환불요청해서 빅엿선사점. 우리도 환불요청할거.

            p.s : 여기 3천다야와 신캐 3마리 동봉했음ㅎㅅㅎ

 

이게 뭔일인가 해서 혼돈의 도가니 와중 이후 퍼블리싱회사 입장이 나왔는데

 

단호한것도 아니고

 

우리가 발을 빼긴뺄껀데 아직 그 때가 아님이라는 뉘앙스가 있는 답변으로

유저들 맘떠났고

쨋든 합의중에 있다는 와중 담날 서버가 닫힘.

 

전체 메일돌려지고 서버 닫히기 까지 하루도 안걸림.

 

이후 퍼블회사에선 개발사가 내렸다 더이상 서비스불가란 입장으로 나오고

환불해줌.

 

사실 퍼블회사가 한번 프레임써지면 정말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문닫는경우가 생겨도 또 먹튀 라는 이미지로

빈익빈 부익부가 되긴한데 이 건은 제쳐두고

 

문제는 여기부터임.

 

개발사가 내일 자기네들이 서비스하겠다 하며 

환불받아도 상관없이 기존에 과금러들 대상으로

과금으로 획득한 다야 2배 보상을 해주겠다는 입장표명.

 

무/소과금 유저들 벙찜

 

이것들이 cbt->오픈때도 cbt에서 과금하신거 1.5배 돌려드림 했었는데

이번엔 오명을 벗겠다니 하며 이러는데 확실히 이미지 개선엔 좋겠지만

문제의 상황이 뭐냐면

 

운빨or중과금 유저들과 기존유저들은 시키는대로 이미 자기네들 케릭 스샷 다 박아놓음.

 

시작하자마자 지들 계정하던거 이어 할수있다는거. 근데 여기에 다야까지 x2페이백

 

다만 레벨과 모험진도는 초기화인듯.


레벨과 모험진도 초기화니 그 업적보상또한 신규와 같이 받으면서 시작.

신규와 격차 더욱 생겨서 신규유입이 되련지 모를정도


요약하면 내일 오픈하는 게임에
준최종덱+장비세팅+고과금재화 한가득들고 있으면서 돈도 다 돌려받아 다시 지를수있는 이세계인들이

상위몇몇도 아니고

'다수'가 출현할 예정.

나도 돈 안썻는데 나름 케릭 괜찮게 했는데 흐미;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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